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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이슈, 관심

'누리호'2차 소식과 대한민국의 첫 달 탐사선이 되어줄 '다누리'

by 돈이Money? 2022. 5. 24.

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올해 누리호 2차 발사의 소식들이 전해지며, 대한민국의 국민들에 관심을 한 아름 받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염원을 풀기 위해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로 1969년 7월 20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한국형 차세대 발사체 개발은 대한민국의 오랜 숙원이자, 염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처음으로 '나로호(KSLV-I)'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며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염원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제의 1단 엔진을 탑재하여 이루어낸 성과였습니다. 그 후 2021년 10월 21일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비로소 국내 100%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누리호(KSLV-II)를 1차 발사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1단과 2단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마지막 3단 엔진이 예정된 시간보다 46초 일찍 꺼지게 되어 이로 인해 위성 모사체(모형 인공위성)를 700km 궤도에 올려놓는다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데 실패하게 되었죠. 이에 국내 100% 독자 기술 개발한 제2차 한국형 발사채 누리호의 발사일이 잠정적으로 6월 15일로 결정되며, 완벽한 성공에 재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이번 주 내에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한국형 발사채 누리호(KSLV-II, Korea Space Launch Vehicle-II) 2차의 발사일과 시간을 확정하기로 하고, 여러 기상 변수 등을 고려해 발사일 전후 약 1주가 예비발사 기간으로 함께 지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누리호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조립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1차 발사 때 발생한 3 단부 엔진의 조기 연소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3단부 산화제 탱크 안에 있는 헬륨탱크 고정 지지부와 산화제 탱크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2차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등에 이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강국'에 합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누리호(KSLV-II)는 아파트 17층 정도의 높이(47.2m)에 총 중량이 약 200t에 달하며,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리호2는 1단부는 대기권을 돌파,  2 단부는 우주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후 마지막 3단 로켓이 600∼800㎞ 상공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진입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2일 누리호 1단과 2단의 결합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3단에 탑재될 성능검증위성에 대한 진동 검사와 통신 연결 확인 등 마지막 점검을 진행 중이며, 금주 중으로 점검을 마칠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이달 말에 성능검증위성과 큐브위성을 3단에 함께 탑재하여 최종 조립을 끝낼 것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누리호 2는 6월 15일 두 번째 도전을 필두로 하여, 올해 12월에 또 한차례 추가 발사하는 등 2022년에는 두 번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총 4차례 누리호 발사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kari.re.kr)

 
 

 

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의 이름 될 '다누리'

 

[ home > 연구개발 > 달 탐사 > 첫 발 내딛는 한국 달 탐사 ] (kari.re.kr)

 

올여름에는 우리나라에 두 차례 우리나라 우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앞서 소개드린 6월 15일 예정인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인공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오를 예정이며, 8월 3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위성 '다누리'가 달에 갑니다!!

 


이를 통해 우주로 가는 교통수단과 우주탐사 기반기술 확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선 우주개발 및 우주산업 육성 확보를 위해 7대 우주강국의 위치를 결정짓게 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관문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거쳐 달 탐사선의 이름을 '다누리'로 선정하고, 2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가지기도 하였는데요.

 

 

다누리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5개의 관측장비와 NASA의 장비를 탑재 8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의 펠콘 9 발사체를 이용해 달에 갈 예정입니다. 다누리의 임무는 4.5개월간 비행해 달 궤도에 도착하여, 1년간 달 주위를 돌면서 달의 자원과 자기장 등을 관측하게 됩니다. 이에 더해 2031년 쏘아지게 될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이 착륙할 후보지 탐색하는 일을 하게 되고, NASA의 관측장비로 달의 극지방에 있는 얼음의 존재를 확인하게 됩니다.

 

 

글을 마치며,

 

 

이로써 2022년 올해 우리나라의 모든 우주 관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열리게 될 우주산업의 미래에 선두주자가 될 수있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맞이한 4차혁명의 시대를 지나면, 우주관련산업군이 5차 산업 혁명의 미래 산업이 될것이라는 전망도 있지요.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이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승승장구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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