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 파헤쳐보기!상장일정,시장가치,문제점 등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요즘 상장 가시화로 한창 '핫'한 기업이죠?
온라인 식재료 판매 업체 ‘마켓 컬리’ 기업에 대한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최근 이슈에 중점을 두고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모자라는 포스팅이 될 듯 하지만 어여삐 봐주시고 틀린 내용이나 수정할 내용이 있다면 답글로 알려 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 마켓컬리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마켓 컬리에 대한 소개부터 보실까요?

김슬아 대표의 마켓컬리(Market Kurly)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 중 한 곳입니다.

2015년 마켓컬리를 설립 '샛별 배송'으로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하였는데,
'샛별 배송'은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배송하는 서비스죠.

컬리의 2018년 매출액은 1571억 원, 2019년 1350억 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마감하며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유일하게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보유하였으며 컬리의 2018년 매출액은 1571억 원,
2019년 1350억 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마감하며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마켓컬리 상장일정

올해 대형 IPO 중 하나인 마켓컬리가 7월경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마켓컬리 상장일정을 3/18일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사전 제출한 상태이며
청약일정은 2022년 7월 중으로 청약 및 '상장 예정 중'에 있습니다.

상장 형태는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로 직행할 예정이고
공모주식수 약 800만 주가량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소 100,000원 이상으로 공모가 범위를 보일 듯하네요

 

마켓컬리 시장가치

마켓컬리의 초기 시장 가치는 4조 8천 억 원에서 7조 2천억 정도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SK스퀘어, LG디스플레이 정도
규모와 비슷하거나 사이 구간에 들어온다 보시면 판단하 시에 편할 듯한데요


시장가치를 볼 때 실적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죠

위 연도별 실적을 보면 매출 성장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15년 매출 발생 이후 19년까지의 5년간 약 140배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년 기중 매출액은 약 9,50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샛별배송'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마켓컬리는 19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1년 작년 기준으로 1조 원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그러나 매출이 늘어날수록 손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라? 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 그림인 거 같은 느낌인데?
네,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쿠팡"에 행보와 비슷해 보입니다.
마켓 컬리의 바로미터는 '쿠팡'인 느낌이 들 정도인데,
아마도 두 기업이 자랑하는 최대 장점이 빠른 배송인 탓일까요?


'로켓 프레시'의 쿠팡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쿠팡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84억(22조 원)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했고 국내 시장에서는 네이버에 이어 매출 규모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샛별배송'의 마켓 컬리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천6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을 했지만 이들 기업 모두 새벽 배송에 공을 들일수록
매출은 증가세인 반면 순이익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 배송 기업들은 '투자에 따른 적자는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두 기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이유는 바로 지속된 투자 때문인데,
'계획된 적자'라며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새벽 배송의 특성상 물류센터, 분류, 배송 시스템 등의 구축이 분기
기준 활성 고객 수와의 활성화를 맞춰 가기 위해
물류 인프라를 증가해야 되기 때문인 듯합니다.


투자 대비 지속성장 중인 것이죠.


반면 흑자를 기록한 새벽 배송 기업도 있습니다.
컬리와 유사한 기업 중 하나인 오아시스 마켓입니다.


컬리와 동일한 새벽 배송, 신선식품 유통이지만 유
일하게 매출과 순이익으로 이익이 나고 있는 회사죠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 일부 배송만 가능한 상태이고
경기권역에서도 여전히 배송이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쿠팡, 마켓 컬리, SSG닷컴 등 새벽 배송 시장 경쟁을 위해서는
물류센터 등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인 단점도
분명한 회사입니다.

마켓 컬리가 해결할 사항들은 없을까?

컬리 관계자는 "상장을 위한 준비는 이어가고 있으며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최선의 시기를 따져보고 있다"
라며 국내 증시 약세를 상장 지연의 이유로 꼽기도 했었고

6% 로에 불과한 김슬아 대표와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20%를
보호예수(락업) 키로 하는 등 경영권 안정화 문제에 의해
김슬아 대표와 FI 지분의 작업 기간은 각각 3년, 1년 6개월로 접점을 찾으며
업계에선 FI의 락업 기간을 두고 2년 이상 등을 거론했으나
1년 6개월이 절충안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마켓 컬리는 협의를 마치는 대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공동 대표 주관사와 기업 가치 산정, 수요예측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대규모 적자 문제도 있습니다.
컬리의 영업손실은 2017년 124억 원에서 2020년 1162억 원까지
증가했고 거래소는 상장 예심 청구 전 사전 협의에서 재무 건전성과
관련해 컬리에 보완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컬리가 상장 절차에 돌입하면서 업계에선 컬리도 쿠팡처럼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불리고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습니다.



이는 쿠팡이 상장 직후 기업가치가 100조 원까지 치솟았던 만큼
컬리의 기업가치도 오를 수 있다는 논리인데,
컬리는 지난해 프리 IPO까지 성공시키며 기업가치를 4조 원까지 끌어올려 업계에선 상장 후
기업가치를 7조 원까지 내다보고 있는 실정이지만



컬리가 쿠팡과 비슷한 실적 흐름을 보이는 만큼 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바닥을 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
컬리는 지난해에도 매출 1조 56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 신장하는 등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지만

적자 역시 21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고 컬리가
상장을 통한 장기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선
수익성 확보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게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켓 컬리 상장 예상 시기는 이르면 올해 3분기
상장예심이 2개월여 가랑 걸리는 데다 증권신고서, 투자설명서, 기관·개인 청약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최소 4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마켓 컬리'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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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여러 경제 기사와 블로그 등을 참조하여 개인적인 견해와 투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고 기록한 정도입니다.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 내용 중 오류 등이 있을 경우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