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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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약 3년여 만에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조금씩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살만하다 싶으니, 시끌시끌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의해 서민들의 진이 빠지고 있는 요즘에 또 심심치 않게 들리는 '원숭이 두창'에 대한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직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각심이 곤두서는 요즘이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전혀 없지요.
다만 무사히 넘어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지난 31일 질병관리청에서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원숭이 두창과 관련해 긴급 방역대응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또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이 뭐길래?
현재 세계 각국에서 유행 중인 원숭이 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졌었지만, 지난 7일 영국에 첫 발병 보고가 들어오면서 유럽, 북미, 중동, 호주 등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새로운 감염병입니다. 지난달 초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며, 현재 20여 개국에서 300건 이상 감염 사례가 보고 되고 있는 실정이죠.
지난 26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의 발표에 따르면, 비풍 토병 지역 23개국에서 257건의 확진 사례와 최대 127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고 전하였짐나, 다행히 비풍토병 국가의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부와 중부 아프리카 등에서의 풍토병 지역에서 사망자가 있기 때문에 잘 감시하고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직전 코로나의 장기 팬데믹으로 인해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가 가중화 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2차 팬데믹의 상황이 오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원숭이 두창의 감염속도나 사망자 수등을 각국에서 예의 주시하는 이유입니다. 현재 국애 발생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럽이나 미국에 많이 오가기 때문에 입국을 차단하거나 발생 국가에서 원숭이 두창이 종식되지 않는 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것이죠.
국내 원숭이 두창 코로나와 같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
이에 질병관리청이 31일 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원숭이 두창과 관련해 긴급 방역대응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급 감염병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한 코로나19와 같은 등급으로 세계 각국에서 유행 중인 원숭이 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하며, 이어서 관심 단계의 감염병 위기 경보도 발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는 의미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범위와 시기 등 방역 조치가 명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고시 개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원숭이두창을 1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신종감염병 증후군으로 관리하기로 하며, 신종감염병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이네요.
이 같은 결정을 내린대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에서는 원숭이 두창이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기 전에 국내 유입될 경우에 빠르게 격리를 포함한 초동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을 뜻합니다. 바로 우리가 앞서 겪었던, 또 겪고 있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1급과 2급 감염병의 차이
1급 감염병은 발생 또는 유행하는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음압 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2급 감염병과 다릅니다.
1급 감염병으로는 볼라바 이러스 병, 두창, 페스트, 탄저, 사스, 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 등이 1급 감염병이며, 현재 2급 감염병으로 내려간 코로나19를 포함하여 결핵, 수두,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A형 간염,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폴리오, 수막구균 감염증, 폐렴구균 감염증, 한센병, 성홍열, 풍진 등이 2급 감염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져올까?
이에 대해서는 WHO에서 원숭이 두창의 팬데믹 가능성이은 현재 상황으로는 크지 않다고 진단하면서도 원숭이 두창에 관련된 정보가 충분치 않다고 시인하며 경계심을 높이고 있었는데요?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19처럼 공기로 전파될 수 있는지, 정확히 어떤 경로와 어느 정도로 퍼져 있는지 등의 사실 확인이 현재 불명확한 상태라는 얘기입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사스나 코로나19가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는 그래도 정보가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백신도 있는 상태라 코로나 초기 때처럼 우왕좌왕하는 정도의 상황은 아닐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고 코로나 19처럼 전파력이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31일 그동안 원숭이 두창 확산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낙관론을 펼치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원숭이두창 확산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고 갑자기 입장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 각국이 원숭이 두창의 진단법이나 백신, 치료법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들을 현재의 글로벌 상황으로 보았을 때 즉시 사용 가능하고 널리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는 이유에서 완벽 통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꺼내 든 것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31일을 기준으로 하여 31개 국가에서 473명의 원숭이 두창 확진자와 136명의 의심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5월 이후에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재 비풍 토병 지역에서 1% 안팎에 치명률을 보니고 있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아직 마스크 벗을 때는 아닌 듯..
현재 원숭이 두창은 올여름 휴가철에 고비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달간 계획된 축제나 대규모 파티 등에서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발병 사례를 토대로 보면 원숭이 두창이 대체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데, 주로 동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들의 감염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이에 영국의 보건안전청(HSA)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는 자가격리를 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리면서 감염자는 성관계를 자제하고 8주간은 콘돔을 쓰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접촉자도 필요한 경우에는 21일 간 격리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국내에 퍼질 경우 우리나라도 이전 코로나19 상황처럼 자가격리가 필요하게 될지 모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점점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국면에서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트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이외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상태입니다. 현재 거리두기 해제도 된 상태이기에 요즘 마스크 벗고 다니시는 분들도 간간이 보이고 있습니다만, 원숭이 두창의 유행이 어느 정도 퍼질지 아직 세계 보건기구에서도 정확히 판단을 못하고 있는 정도이기에 당분간은 마스크 착용은 불편하시더라도 하고 다니시는 게 안전을 위해 좋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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