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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 money?

아니 재테크 하는데 "금리" 모르면 되나?!

by 돈이Money? 2022. 3. 8.
제테크를 하려는데 '금리'에 대해서 몰라요!
그걸 왜 알아야 하죠?

'투자'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금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투자'를 하시는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뭐에요?" 라고 물으면 바로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아..대충 알고 있기는 한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지? 또는 "금리?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중요한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 대다수가 그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 조차도 그랬기 때문이죠!

오늘은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 금리가 왜 중요한지, 어떤 부분에 대해서 알고 가야 할지 되짚어보고 얘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자 먼저 '금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잡아봅시다.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 "이자 또는 이자율" 이라고 말한다.
금융 시장에서는 이자율, 금리를 같은 뜻으로 사용합니다.

금리에는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표면금리, 실효금리, 시장금리, 실질금리, 정책금리(기준금리) 등등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명칭마다 의미하는 바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려면
각각의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금리는 여러 가지로 구분될 수 있고 모두가 중요하지만,
'정책금리(기준금리)와 시장금리'만 알고 있어도 기본은 알고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나 시장금리란 게 뭔데?"



기준금리

기준금리란(Base Rate)란 Base에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은행이 금융기간과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따위 등의 거래를 할 때에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 입니다. ‘정책적으로 관리받는 금리’라는 뜻이죠. 대표적인 정책금리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와 미국의 '연방기금금리'(미국 은행이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등이 있습니다.
기준이 된다 함은 금리체계 중에서 '그 근간이 되고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는 그만큼 너무나도 중요한 금리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장금리란

자금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를 뜻합니다.
경제 자금 시장에서 자금 거래를 할 때에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변동이 되는 금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저하)하면 시장금리도 같이 저하하고
기업 등의 자본 기채 의욕을 자극하여 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재고의 증가 공급의 과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 각종 시장 금리가 덩달아 올라가게 되고
갚아야 할 금리(이자율)가 올라 대출은 줄고, 예금은 늘어나 시중 통화량이 감소되게 됩니다.











"그럼 그 정책금리(기준금리)는 누가 어떻게 정하는 건데?"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를 동하여 한 해에 8회 기준금리를 정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통화량 조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국의 통화(화폐)를 국내 시장에 많이 풀어내느냐, 적게 조절하여 내느냐 나는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금융기관 간에 금융 거래 시 적용되는 '콜 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했으나,

2008년부터 환매조건부 채권 (RP)의 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화  출처:한국은행

 

"그래서 금리(이자율)는 왜 자꾸 바꾸는 건데?"


하나의 예시를 들어봅시다.

출처 : 네이버 파인애플 지식백과



1. A매장에서 파인애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파인애플 가격은 만원이죠.
이 근방에서 파인애플을 판매하는 곳은 여기뿐입니다.
손님은 한 분이 줄을 서고 계시고 파인애플은 10통이 남았네요.
그럼 판매자는 이 파인애플을 얼마에 줘야 할까요? 네! 한통에 만원이면 되겠죠!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간 파인애플을 수급해오던 농가에 문제가 생겨 몇 달간 납품해주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2. A매장에서 파인애플을 똑같이 판매하려고 하는데 오늘은 이만 원에 판매 중입니다.
역시나 근방에서 파인애플을 판매하는 곳은 여기뿐입니다.
손님은 열 분이 줄을 서고 계시고 파인애플은 3통이 남았네요.
오늘 A매장 판매자는 이 파인애플에 가격을 만원이나 올렸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파인애플 가격이 한 달 사이에 왜 만원이나 올라갔다고 보시나요?

"돈도 결국에는 수요와 공급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건, 파인애플을 사서 갈 손님은 한 분인데 파인애플은 열 통이나 남았죠 수요(구매자)는 적고 공급(파인애플)은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건, 파인애플을 사서 갈 손님은 열 분인데 파인애플은 한통 밖에 없군요 수요(구매자는)는 많고 공급(파인애플)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만큼 '금리' (이자율)가 올라가고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적어지면 그만큼 '금리' (이자율)가 내려가겠죠.


결국 금리를 조절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돈을 얼마나 빌리고 싶어 하느냐" 돈의 대한 가치와 수요 때문인 것입니다.

 

 

 

 

 


파인애플을 판매하는 A매장에서 파인애플에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공급의 부재 "이겠죠? 이렇듯 모든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요와 공급에서 나오는 '희소성'에 대한 가치를 우리는 투자해야 하죠.


그것이 기업의 '희소성'을 보고 주식을 '투자'하였든 또는 '부동산'을 이용하였든 요즘 핫한 'NFT'를 구매하였든
내가 투자할 '그것'의 수요가 얼마나 많고 공급은 얼마나 작은 가를 보는 것이 '투자자의 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금리라는 것은 우리가 생활하는 전반적인 곳에 포함이 되고 아주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수요와 공급이 "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투자자의 관점으로 이것들에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어떠한 "희소성"에 가치에 투자할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것에 투자하고 어떤 희소성을 쫓아 갈 것인지는 여러분에 몫이 되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러 경제 기사와 블로그 등을 참조하여 개인적인 견해와 투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고 기록한 정도입니다.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 내용 중 오류 등이 있을 경우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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