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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이슈, 관심

고유가 시대 기름값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by 돈이Money? 2022. 3. 28.

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 공격을 펼치며 진격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로나19와 전쟁의 여파로 인해 물가는 계속 상승중이고

유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며 어느덧 리터당 2,000원을 넘어가고있습니다.

 

현재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 폭이 현재 20%에서 30%로 확대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휘발유 기준으로 리터당 82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나

유류세 인하는 국제유가 동향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마저도 여건이 좋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름값이 폭등하는 "고유가 시대 기름값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운전습관 기르기

 

기름값을 줄이는데 고려해야할 가장 첫번째 사항은 운전 습관입니다.

좋지 않은 운전습관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차이가 많이 나게합니다.

 

급가속 & 급정지를 하지 않고 서서히 출발하고 불필요한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것이 좋으며

수시로 브레이크를 밟는 행동은 연비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규정속도를 지키며 서행운전을 하게되면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에코드라이브를 통해 경제운전을 하는 경우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약 17%의 연비 향상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연비가 리터 당 12km인 차량의 경우 연비가 리터 당 약 14km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아침 & 저녁 시간에 주유하기

 

주유하는데 아침, 저녁이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유시간과 주유비의 연관성은 바로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밀도가 수축하고, 온도가 높으면 밀도가 팽창한다."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죠? 주유도 마찬가지 입니다.

 

밀도가 온도에 의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기 때문에 온도가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는 것이 휘발유나 경유 등의 기름 밀도를 수축하게해서

기온이 낮을 시간대에 주유를 하시는 것이 기름이 조금이라도 더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휘발유는 0.11%, 경유는 0.08% 부피가 팽창한다고 합니다.

 
 

차량에 불필요한 무게 줄이기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연료통에 가득 넣으면 차량의 무게가 상승해 기름의 무게만큼 기름소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연료탱크의 70~80% 정도만 주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트렁크 등 차량에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차가 무거워질수록 연료 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10Kg 이상의 짐을 실은채 
다니면 50Kg를 달릴 때마다 80cc의 기름이 더 쓰이게 된다고 합니다.

차량을 가볍게 비워주는 것이 기름값을 아낄수있는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장시간 예열하지 않기

 

모든 자동차 엔진은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구간이 있고 적정 온도가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워도 연비가 떨어 질 수 있죠.
예전에는 운행 전 예열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연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예전의 차량들은 일부 맞는 말이었으나 요즘 최신 차량들은 시동을
거는 동시에 높은 RPM을 쓰는것이 아니라면 예열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장시간 예열은 차량에도 연비에도 좋지 않습니다.
물론 추운 영하권의 겨울에는 잠깐의 예열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열은 3분을 넘지않는 것이 좋으며 시동을 건 후에 차량에 
충분히 열기가 돌때까지 서행운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할인 비율이 높은 주유전용 신용카드 만들기

출처 : 이데일리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주유 전용 신용카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엔 리터당 할인 & 적립이 주를 이뤘지만 기름값이 오르는 요즘은 결제금액에
할인율을 주는 카드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주유 전용카드는 보통 주유비의 10~15% 수준이
할인이 되기도 하며 할인금은 최대 3만원 정도까지 가능합니다.
 
출·퇴근시에만 주로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주유 전용카드를 고려해 볼만하겠죠?
 
 
 

저렵한 기름 값 스마트하게 찾아보기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가장 유명한 유가정보 검색 웹사이트중 하나인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가 운용하기
때문에 국내 대표 유가정보 검색 창구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사용할 때에는 사용연료와 공급사, 반경 설정을 한 뒤 사용하면 되고
때에 따라 지역별, 경로별 주유소 찾기를 설정에 때에 따라 나에게 맞는 주유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원하는 주유소를 찾으면 각종 내비게이션과 연결되기 때문에 편리하기도 합니다.
 

에코 계산기 사용해보기

 

에코드라이브시스템 - 자동차에코관리 - 에코계산기

 

www.kotsa.or.kr

 

위의 링크로,

국토교통부의 에코계산기를 사용해 보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는데요

위 링크의 계산기를 통해 본인이 에코드라이브를 통해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1. 시작하기를 클릭

2. 차량용도, 차종, 세부분류, 연료를 자신의 차량에 맞게 선택합니다.

3. 주행거리와 주유량 일수 등을 넣습니다.

 

다음을 눌러 계산해보면! 연간 주행거리와 연료소비량, 연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교통부

↑에코계산기 사용 후 예시↑



오늘은 "고유가 시대 기름값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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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여러 관련기사와 블로그 등을 참조하여 개인적인 견해와 투자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고 기록한 정도입니다.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 내용 중 오류 등이 있을 경우 의견을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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