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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상황으로 코인, 가상화폐에 미래를 알아보자. 비트코인 거품화, 1,300억원 해킹 등..

by 돈이Money? 2022. 6. 25.
비트코인 거품화 또 다시 재조명?

 

현재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하며 2만1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고평가 되어 있다는 ‘거품론’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4일 CNBC에 따르면 앱솔루트 스트레지 리서치 공동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FO) 이안 하넷은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1만3000달러(한화 약 1680만원) 선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동성이 제거되면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이 가장 먼저 흔들린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암호화폐 시장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을 덧 붙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는 동안 시장에 풀린 돈이 회수되면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의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인 것 입니다. 

 

 

헤지펀드 바우포스트 설립자 세스 클라만은 최근 블록체인 시스템의 요점을 모르겠다고 전하며, “많은 이들이 암호화폐 투자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현재로써는 달러의 지위를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듯 보이며,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혼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1,300억원 해킹 도난사건 또 발생..

 

 
 
 

미국의 CNBC가 24일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하모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브리지인 ‘호라이즌’에서 1억 달러어치의 암호화폐 도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커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1억 달러(약 1300억원)어치를 해킹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보도 한것 입니다.

 

 

블록체인 브리지는 한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요즘 이 블록체인 브리지가 기본 코드의 취약성으로 인해 최근 해커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블록체인 브리지 업체인 '로닌 네트워크' 또한 6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강탈당했고, '웜홀'에서도 3억2000만 달러를 도난당하는 등 블록체인 가상화폐들의 보안 분제에서 멕을 못추는 상황입니다.

 

 

호라이즌 개발자인 하모니는 이날 자사 트위터를 통해 도난 사실을 알리고, 범인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지목했다. 하모니에서는 범인을 식별하고 도난당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국가 당국 및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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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루나,테라 코인 상장 폐지 사건으로 인해 포스팅 한 적이있고 그때 썼던 글이있습니다.

 

 

 

 

전에 썻던 본문 글입니다. 위에 글에서 알 수 있겠지만, 암호화폐의 가치와 실용성을 부정하려고 하는 글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정말 '암호화폐'라는 말 그대로 해당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정확히 관리되고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비트코인이 처음 만들어진 의도에서 알수있듯이 공기업, 사기업, 국가, 중앙은행 등 누군가에 의해 관리되지 않는 화폐, 즉 화폐의 중앙화 문제점을 대두하며 탈중앙화를 지향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지금의 시중코인은 누군가의 관리가 없으면 이처럼 관리 자체가 되지않습니다.

 

 

특히나 시중 가상화폐들과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그 성질도 다르고 코인양산하는 업체들 마다의 이해와 그 목적이 명확합니다. 비트코인과는 태생부터 다른 코인들이고 그 목적과 구성하는 요소들 또한 코인들 각각마다 또 다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현재 코인시장은 개판오분전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건 암호화폐의 싱용성에 문제가 아니라. 너무 급속도로 커져버린 코인 시장 자체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관련 법안이나 제도, 억제력 없이 '탈 중앙화'하여 거래하는 그 취지는 좋았으나 처음 비트코인의 등장과는 그 취지가 너무 멀어졌고 사실 자본시장의 이익추구만을 위한 사행성 도박이나 마찬가지가 되버렸습니다.

 

 

급격하게 흘러들어간 엄청난 자금과 그 자금들을 일시 관리하는 것이 탕 중앙화가 되어야 가상화폐인 것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쓸 정도로 블록체인 기술이 완벽하다면, 이런일들이 터질 일도 없습니다. 지금처럼 가치가 떨어질 일이 있었을까요?

 

 

제2의 달러, 제 2의 금이라는 용어들이 달리며 안전자산으로의 가치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가상화폐가 처음 만들어진 취지에서도 어긋나고, 위의 사건들에서 볼 수 있듯이 보안기술이 완벽한 것도 아니며, 애초에 '채굴'이라는 행위 자체도 '탈 중앙화'를 목표로 나오는 행위들인데 요즘은 '코인 채굴량'이 아닌 임의로 기업이나 관련 기관 등에서 코인의 발급 갯수를 조절 하는 것 자체부터가 안전하지 않은 자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트코인 또한 안전하지 만은 않은 듯 하다.

 

 

비트코인 폭락으로 국고에 큰 손실을 본 나라가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침약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코인 하락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지난해 9월,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국가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나랏돈 1억 500만 달러 (한화 약 1360억 원)을 들여 비트코인을 구매했지만, 큰 국고 손실을 보고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하락하면서 엘살바도르가 보유한 2,301개의 비트코인은 현재 가치로 환산했을 때 5000만 달러(약 648억 원)으로 결과적으로 약 50% 정도의 아주 큰 손실을 보며, 무려 보유코인이 반토막난 상황입니다.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인 나이브 부켈레가 법정 화폐로 비트코인을 채택한 이유는 엘살바도르 국내 총생산에서 20%를 차지하는 해외 이주 노동자의 송금액 부담을 덜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를 위해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민들의 비트코인 사용 장려 목적으로, Chivo라는 전자 지갑 앱을 개발하기도 했죠.

 

 

최근 미디어가 고도 발전하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의 '페이류'들의 상업성 가치와 편의성 등을 본다면 앞으로의 가상화폐의 존재에 실용성 여부는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코인들의 미래가 '탈중앙화'의 목표에 다다를 예정이고 암호화 기반의 독자성과 보안체계의 안전성을 따져보자면 아직은 갈 길이 멀어만 보입니다.

 

 

앞으로 '양자역학 개념에 의한 양자 컴퓨터'등의 출현과 '양자 보안 체계'들의 현실성이 입증된다면 아마도 현재 가상화폐들에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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