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5배’ 더 많은 청년희망적금, 28일부터 5부제 폐지한데요!

 

'190만명 넘게 몰린' 청년희망적금, 28일부터 5부제 신청 해제(종합)

 

 

 

원래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적용했으나 28일부터는 이를 해제하기로 결정 했데요.

 

연 최고 10% 금리 효과를 낼수있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은행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청년희망적금 신청 & 은행별 금리

 

금일 28일부터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을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내달 4일까지 자격 요건이 되면 임의로 신청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신청 첫날 가입이 폭주하면서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를 적용했으나

28일부터는 이를 해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5부제로 가입 신청을 받았던 지난 '25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가입 신청일이

달랐지만 '28일'부터는 영업일 운영시간 중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요!!

참고로 3월 1일은 영업일이라서 신청을 받지 않는다는 점!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기회를 얻을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적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금융위는 내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그 후에는 가입 수요 등을 보고 추가 사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해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요일별 "출생연도 5부제" 방식으로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았지만

5대 은행에서만 약 190만명의 신청이 접수되었고,

입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일부 은행 앱이 접속 장애를 빚을 정도로 신청이 쇄도!!

정부는 예산 증액까지 검토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청년희망적금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데에는 최근 코로나19여파, 시장금리 상승, 주식 시장 불황, 등등의

이유로 청년들의 적금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청년희망적금, 왜 내 세금 외국인 퍼줘 …외국인 반대 청원 등장

 

 

 

여담입니다만,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한테 돈 다 퍼주는 대한민국 외국인 청년 희망적금'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는데요

참여 인원도 1만명을 넘어섰죠!!

중·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청년희망적금'이 외국인도 포함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자신을 34세 직장인 여성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20대들 '내일 채움 공제'니 뭐니 하면서 나라에서 주는 돈 따박따박 받고 칼 퇴근 하는 동안 매일 야근하면서 최저 시급 받고 일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청원인은 "시급 오르고 청년 지원하는 것 참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낸 세금으로 외국인 청년한테까지 돈을 퍼줘야 하나"라며 "정작 세금을 낸 청년들은 지원을 받지도 못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셨죠

또 "주변에 중국인들 대출 100% 받아서 갭 투자하고 번 돈으로 사치하는 동안 뼈 빠지게 일한 저희는 뭐가 되는 건가"

라며 "우리 나라가 언제부터 외국인 청년까지 돌봤나. 그럴 세금이 있나"라고 하며
"소상공인들, 3·40대들 죽어나게 일하는 동안 이제는 외국인 청년한테 돈도 주신단다.이게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청년 희망적금 외국인 포함,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마지막으로 금융위원회가 보도한 가입대상 기준 입니다.

 

 

 

□ (연령) 청년희망적금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산입되지 않습니다.

    ☞ (예) 병역이행기간이 2년인 ‘86년생은 연령 요건 충족

 

□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21.1~12월)의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ㅇ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ㅇ 직전 과세기간(‘21.1~12월)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년도(’20.1~12월) 소득으로 개인소득 요건 및 가입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 직전 과세기간('21.1～12월)의 소득은 '22.7월 경 확정(다만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가입 이후 확정된 직전 과세기간 소득이 개인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저축장려금은 지급되나,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는 적용되지 않음)

 

나. 지원내용

 

□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입니다.

 

ㅇ (저축장려금)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됩니다.

 

 *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최대 36만원 저축장려금 지원

 

ㅇ (비과세)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50만원)으로 가입했다고

가정하면 38만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해요

 

여러분도 하루 빨리 신청하셔서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