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돈이 money?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재테크"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어제는 '술 테크'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 그 내용이 다루면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약 28년 만에 단순 투자 수익률만 1만 9483%" 술 테크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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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 테크'에 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마시는 '차(tea)에 관한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혹시 '차(tea) 테크'에 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도 생소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 차(tea)에 관한 재테크 이야기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게요. 같이 보시죠.
오늘의 주인공 '보이차'는 무엇일까?
양귀비와 서태후가 즐겨마신 차
중국 차는 원래 녹차, 황차, 백차, 청차, 홍차, 흑차 등 6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보이차는 원난성부터 티베트에 이르는 차마고도 지역에서 마시던 흑차(黑茶)의 하나로 푸얼(보이) 현이라는 마을에서 주로 거래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이차는 할아버지가 만들고 손자가 마신다'는 말처럼 발효과정과 기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맛과 향도 다릅니다.
중국 황실에서 즐기던 보이차는 특히 양귀비와 서태후가 즐겨마신 차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중국 전통 의학서 '본초강목'에는 보이차는 우리 몸속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숙취 해소와 소화, 갈증해소에 좋으며, 화기(火氣)가 생길 때 그 기운을 밖으로 나오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보이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갑거나 혈액순환이 안 되는 사람에게 좋으며,
면역세포의 손상 방지와 회복 촉진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혈액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 고혈압과 동맥경화·당뇨병 개선, 변비 예방,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들이 있습니다.
재테크 얘기하다가 갑자기 왠 '보이차' 얘기냐고요?
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보이차' 이기 때문이죠
"서양에는 위스키가 있고, 동양에서는 차(tea)가 있다."
차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차(tea) 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요즘은 차를 취미나 건강 목적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음용하는 것을 넘어
미술품이나 NFT 같은 소유 자산의 하나로 여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같은 현물 자산 등은 사고팔 때 또는 자식에게 물려줄 때 등등 각각 세금을 내야 하지만,
차(tea) 중에서도 후 발효 차는 중고 상품인 만큼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더구나 미술품처럼 단기 환금성은 떨어져도 가격 상승률은 높아 주식, 채권, 부동산 외 자산 포트폴리오 전체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죠.
오래됐거나 희귀한 보이차를 뜻하는 골동 보이차는 1900년대 초에서 1970년 중반까지 공인된 차창에서
만들어진 풍부한 맛을 지닌 모차로 긴압(특정한 모양으로 압축)한 차가 적절한 환경에서
자연적인 후발효를 거쳐 탄생한 차를 의미합니다.
골동 보이차는 '호급', '인급', '숫자급' 등으로 분류하는데
'호급'은 1960년 이전 개인 상호들에서 생산된 60~100년 이상된 보이차로
극히 드물며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겸비하며, '인급'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1949년) 이후
1951년에 중국차업 공사 윈난 성 공사가 설립되면서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기까지 생산된 보이차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숫자급'은 1972년 중국 토산 축산 진출 구공 사운 남성 차엽분공사를 설립하고
윈난 성이 자체 차 수출권을 획득하여 생산한 보이차입니다.
우리가 널리 아는 그 '보이차'가 다가 아니고 보이차만의 '급'이 있다는 것 이죠
"한 예로 20년간 차를 마셔온 임모 씨(남·56)는 13년 전 중국인 지인에게 1950년대 생산된
보이차 ‘홍인’을 대접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홍인 한 편(340g) 가격은 한국 돈 750만 원 수준이었지만,
다음 해 1500만 원으로 두 배가 뛰었고 현재는 1억 원을 호가한다고 전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그는 진승 노반장 보이차 생차를 1kg당 8만 원에 200kg를 샀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보이차의 현재 가격은 800만 원 수준으로 구매 당시보다 100배 올랐다고 합니다.
음용을 위해 구매한 차가 큰 자산이 된 것이죠."
비단 중국의 차(tea)만 잘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한 예로 서울 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직 신라호텔만을 위해 블렌딩 된 차(tea) '스페셜 신라 블렌드(Special Shilla Blend)' 인기입니다.
서울 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19년 3월부터 영국의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ea Makers of London)’과 손잡고 다섯 종류의 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 오직 서울 신라호텔을 위해 블렌딩 된 ‘스페셜 신라 블렌드(Special Shilla Blend)’가 입소문을 타고 현재 서울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메뉴가 되었을 정도죠.
이 차는 영국의 차 브랜드인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ea Makers of London)’과 손잡고 내놓은 것으로 현지를 직접 찾거나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들도 국내에서
손쉽게 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큼한 과일 향에 대추, 생강이 첨가돼 은은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19년 기사를 보면 연일 완판행진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판매는 잘 모르겠네요
관련 블로그나 기사들을 보면 아직도 인기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차의 가치를 인정받은 건 '이곳' 때문?
차가 자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중국의 영향이 큽니다.
3000년 역사 동안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에서는 차는 일상이고 교양이라고 생각한다 합니다.
귀한 사람에게 좋은 차를 대접하는 것이 보편화가 되어 있고 아이가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차를 200kg 이상
대량 구매 후 보관해 결혼을 할 때 즈음 숙성된 차를 선물하는 문화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중국이 G2로 부상하면서 차는 안전 자산이자 투자 대상으로 몸값이 높아졌습니다.
차 가격이 상승 흐름을 타는 건 인구와 소득 수준 증가로 차 수요는 커지고 있는데 비해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 영향으로 공급은 계속 줄기 때문입니다.
최근 중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차 시장은 플랫폼 구축 이후 2016년 148억 위안(2조 8800억 원)에서 2020년 265위안(5조 1600억 원)으로 80% 성장했다고 하죠.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찻잎 공급 비율은 28.7%에서 12.8%로 15.9% 포인트 줄었다는 통계를 내놓았죠.
한마디로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양의 부자들에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차(tea)입니다.
차는 커피와 다르게 여전히 대중적이지 않지만, 차의 진가를 느끼는데 자신의 입맛에 맞는 차를 고르고 우려서 마시는 모든 과정에서 시간·경제적 여유를 필요로 하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요.
한번 높아진 눈은 쉽사리 내려가기 어려운 것처럼 비싸지고,
희귀한 고급 차로 깨난 미각은 더 향이 좋고 맛있고 귀한 차를 찾게 됩니다.
희소성이 높은 백 년 보이차 한 편이 경매에서 수억 원에 거래되는 것은 이제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희소성'에 열광하는 부자들에게 가격은 의미가 없을 때가 많은 것 이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 오늘의 포스팅은 어떠셨나요?
'차(tea) 테크'의 세계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난 '술 테크' 편과 더불어 '차 테크'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
세상에는 참 다양하고 재미있는 또 신기한 재테크의 종류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것이든 돈이 안 드는 것은 찾기가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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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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