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돈이 money?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재테크"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트(Art)와 재테크의 만남 '미술품의 가치'로 돈이 보인다."
오늘은 '아트 테크'에 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부유층의 전유물인 줄로만 알았던 미술 작품 관한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미술 작품이 이제는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 분들의 제태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비과세 대상이라 세금 부담도 적고
소액투자로 젊은 층에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트테크란?
아트(Art)와 재테크(재무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요즘 MZ세대에게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트테크의 사례
이 작품 혹시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
미술품에 문외한인 저도 처음 보고 눈에 익은 작품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구사마 야요이(93)의 잘 알려진 '호박(Pumpkin)'(1981년)이라는 작품입니다.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죠.
지난해 11월 열린 서울옥션 메이저 경매에서 54억 500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미술품도 보실까요?
김환기 님의 '우주'는 광대한 우주적 공간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2019년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화 약 131억 90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이 두 작품들을 보고 어떤 느낌이 팍! 오시나요?
그렇다면 아트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두 작품의 가격을 보니 선뜻 미술품으로 재테크하기에는 가격이 어마무시해 보이죠?
미술&아트 NFT로의 전환
김환기 님의 '우주'라는 작품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김환기 님의 '우주'를 NFT(대체불가토큰)로
재 제작한 작품 3점이 총 7억 3700만 원에 낙찰된 소식입니다.
요즘 NFT투자가 얼마나 핫한지 다들 아시겠지만,
이는 국내 미술품의 NFT편집본 경매 기록 가운데 최고가입니다.
미술 작품을 원작 말고도 NFT로 투자의 눈을 바꿔 볼수록 있는 것이죠.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시작을 못 하시겠다고요?
위에 소개된 김환기 님의 '우주'를 NFT 판매했다고
소개드렸는데 여기서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요즘은 ‘온라인 아트테크(Art-tech)’ 의열기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전통적인 미술품 구매 시장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Z세대 투자자들이 대거 아트테크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미술품 투자 열기에 불을 지피고,
온라인 플랫폼과 조각 투자 등 접근방식이 다각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미술품의 재테크 조각화
"아니 이 비싼 미술품들을 살 정도로 MZ세대들은 부자밖에 없는 건가?"
그렇진 않고 여기엔 비밀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바로 MZ세대의 핫한 재테크 키워드로는 ‘미술품 조각 투자’에 있죠
그간 미술품은 수십억의 가격을 넘나드는
일반인 투자자가 취급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 왔지만
소액 투자자도 조각 투자를 통해 고가의 미술품 구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비교적 여유 자금이 적은 MZ 세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최근 몇 년간 미술품 조각 투자가 성행하게 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그간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술품’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조각 투자란?
조각투자란 여러 가지 재테크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주식 & 채권 시장 또 요즘은 음악 저작권까지도 조각투자를 할 수 있게 된 세상입니다.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거액의 자산을 여러 조각으로 쪼개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조각투자 플랫폼은 공동 구매한 자산 가격이 오르면 되팔아
투자자들에게 조각 수에 비례해 수익을 나눠주는 구조가 보통입니다.
투자자들은 구매 후 저작권료·렌털료·시세차익 등을 다양한 측면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트투자는 생각보다 사업성도 좋습니다.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 ‘아트투게더’ ‘아트앤가이드’ ‘아트스탁’ 등
다양한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시장이 훌쩍 성장했습니다.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의 공동구매 거래액은
2018년 13억 원, 2019년 16억 원에서 2020년에는 34억 원으로 2배 이상 뛰었고
아트앤가이드의 누적 공동 구매액은 173억 원(10월 6일 기준)에
이를 정도로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은우 아트투게더 대표는
“8월 기준 아트투게더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공동구매 모집 총액도 같은 기간 2배가량 증가했다”며 “억대 작품도 몇 초 만에 순식간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미술품 투자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라며 관련 기사 보도를 통해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죠.
아트 테크를 공부하며 느낀 점
미술품을 투자의 관점으로 느낀 점을 얘기해 본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미리 선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
시장 사이클도 정말 중요하고 안목을 키워야 하며,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도 정말 중요하다.
미술품은 여러 실물 투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미술품 투자를 비교해보면 미술품 전시,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을 투자의 관점, 소장과 희소성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충분히 투자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여담이지만 , 아트 테크를 공부해보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는데 사실 요즘 핫한 NFT 작품들에 투자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들이 있었으나 NFT를 미술품과 비슷한 시선에서 보았을 때 왜 그 비싼 가격에 팔리는 지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 투자 공부를 하게 되면 투자의 시선이 넓어진다는 걸 다시금 느낌.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처럼 저 평가된 미술품을 찾고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을 듯하다.
처음에 아트테크 공부를 할 생각을 하며 예술작품을 투자의 관점으로만 보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으나
부동산이 저평가된 부동산을 거주가 목적이 아닌 투자의 관점으로 보고 투자를 하듯이 미술품을 온전히 투자의 관점으로 바꾸어 자본주의에 관점으로 예술성의 가치를 화폐의 가치로 풀어 자본의 정당성을 보고 가치평가를 해본다면 저 평가된 예술가들의 작품시장에 더 이상 배고픈 미술가는 필요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배고파야만 예술을 할 필요도 없고 더 이상 예술은 부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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