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오늘은 그동안 공부하고 행했던 금투자를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다시 복습하는 형태의 글로써 평소의 포스팅 말투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개인투자는 본인의 몫이지 남의 글이나 말, 영상만 듣고 비전 없이 투자하지 말자 제발
안녕? 난 돈이money?
"안전자산 하면 금투자&금테크 아니야?" GOLD의 모든 것 여기 있다.
저 반짝반짝 샛노란 자태를 보라.
누구나 부를 떠올릴 땐 금을 한 번씩 떠올리게 된다.
금이란 어느 센가 우리에게 부의 상징이자, 안전한 자산이라는 인식이 '한가득' 담겨있다.
하지만 투자의 관점으로만 보자면 위의 이미지처럼 세공된 금은 쳐다도 보지 마라.
물론 유명한 디자이너나 금세공으로 유명한 곳에서 금을 구입하여 가치가 올라갈 수는 있다.
하지만 세공비나 유통과정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구입할 때 비용은 구매자에게 비싸질 수밖에 없다.
투자의 목적으로만 금(Gold)을 바라보았을 때는 생각해보아야 한다. 매입할 때의 수수료를 ,
예를 들면 주식장을 살펴볼 때에 남들보다 비싸게 주식을 매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해외주식 매도하려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수수료 더 싼 증권회사 찾는 이유가 뭐겠는가?
조금이라도 투자수익을 올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겠는가 금(Gold) 테크도 일맥상통하다.
"달러투자&환테크" 재테크의 모든 것 여기 다 적어 놨다. (tistory.com)
↑달러투자&환테크의 포스팅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 클릭↑
달러 투자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한 바 있는데 나는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졌다.
한마디로 조금의 위험요소가 있다면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오늘 포스팅을 바라봐 주면 좋겠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론이 기냐고?
"내가 금테크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잠깐 언급해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안전자산 하면 떠올리며 대표적으로 달러와 금을 안전자산의 인식으로 보고 또 알고 있다.
그래서 달러와 금에 대해 동일선상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더러 있던데
"달러와 금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전~~~~~~~~~~~~~~혀 다른 성질을 가졌음을 이해해야 한다."
달러와 금의 투자에 방식은 비슷할 수 있으나 투자 관점으로 보았을 때 전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에 있어서 시선을 좁게 봐서는 안 되는 법!
금(Gold) 테크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금(Gold)의 가치 & 주가 시장과 상간 관계
금(Gold) 값 결정 , 금의 희소성 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금(Gold) 투자의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금이 어째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건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금(Gold)이 안전자산 일 수 있는 이유
금(Gold)의 가격결정을 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달러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달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에 의해 기축통화로 정해졌고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것의 근간은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지금 위치가 달러의 가치를 보장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 전 영국의 파운드화는 19세기 중반 이후 국제금융의 중심지로서
영국이 가진 강력한 세력을 배경으로 기축통화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미국이 전쟁이나 기타 특수한 상황으로 맹주로서의 지위를 잃어버린다면 달러가 전 세계의 기축통화에서
한낱 휴지조각이 돼버릴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기축통화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처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코로나19 사태와 비슷한 사태로 인해
원자재 생산이 줄고 많은 수요가 작아져버린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금값이 요즘과 같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보편적으로 금(Gold)은 남아프리카나 호주와 같이 주요 금(Gold) 생산국들의 공급량에 따라 움직이며
금(Gold)의 공업용 원료 & 금 장식품의 수요량 등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달러를 대신해 안전한 자산 가치 보존의 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에 달러의 시세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달러시세와 금값은 반대 반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금 시세와 주가와의 관계
위와 같은 이유로 금(Gold)과 주가와의 관계도 알 수 있다.
금 시세는 보통 주가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보통인데 주가가 하락하면 증시에서 흘러나온
투자금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기 때문에 금값이 상승하곤 한다.
요즘과 같은 시기가 이에 참 잘 맞아떨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금(Gold) 시세 역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피해갈 순 없음으로 증시 상황과 관계없이
공급 폭이 늘어나면 수급의 원리에 따라 하락할 수 있다.
금(Gold) 테크, 금 투자의 방법
자 드디어 대망에 금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Gold) 투자는 달러의 환시세 차익을 얻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다.
1. 금(Gold)의 현물 직접 보유
금 실물의 시세는 실시간 국제가에 의해 정해진다.
보통 실물 금을 매매하는 은행에서 인증받은 금을 사두거나 금을 다루는 모든 곳에서 구입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국제가에 의해 그 시세차익만큼 구매 후 보유하여 집이나 금고 등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언제든 집에 놔두면 금덩어리가 눈에 보이면 기분은 좋겠지만
도난, 분실과 같은 상황을 대비해 금고 등과 같은 보관처를 미리 만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금 거래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와 1kG 기준 5% 판매수수료가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럽에도 금 실물을 보유하는 이유가 있는데 상속과 증여에 용이하고 현금화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이 아닌 점도 장점이 될 수 있는 것
2. 골드뱅킹 통장
은행에서 금 예금통장을 만드는 방법이다.
금예금통장은 은행을 통해 만들어 은행에 현금을 맡기면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을 고려하여
거래 기준가로 예금액만큼 금을 사고 0.01g 단위로 통장에 잔고를 표시해준다.
(한마디로 금 보유 증서(가상 예시)를 통장에서 표시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금 현물 직접 보유의 방법처럼 실물 보관 장소가 필요하지 않고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금예금통장을 만드는 것도 요즘 같은 스마트 시대에는 어렵지 않고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에 용이하다.
PC나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코로나19 현황에도 걱정할 게 없다.
하지만 환율의 변동성도 고려해야 하며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 보장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나 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는 사람이 금 투자가 꺼려지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예금자 보호가 안되니 더 이상 안전자산이라는 말은 할 수도 없는 것,
거기다 통장 거래 매매기준율(사고팔 때)의 거래액의 1% 정도 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3. 금(Gold), 골드펀드
금값의 시세에 따라 움직이는 금펀드에 가입하여 투자할 수 있다.
국제 금 시세와 환율 변동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폐 대신 금을 수단으로 펀드를 하는 것인데 금을 캐는 금광업 또는 그 기업 등에 주로 투자되는 펀드이며
귀금속, 광물 등 따위에도 투자는 가능하다.
금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금 시세와 금펀드가 동일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가장 큰 단점은 펀드이기 때문에 연 1~2%의 운용수수료가 발생하며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의 금융 소득세 15.4%가 부과된다.
금도 장 상지수 펀드 즉 ETF로 거래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국내 금 ETF를 3가지를 소개하자면,
1. GLD : 세계 최대 금 ETF이며, 런던에 보관된 금괴를 활용 금 현물가를 추종함
2. IAU : GLD와 대동소이 하나 런던이 아닌 전 세계의 금괴를 추종함
3. SGOL : 금의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금의 100분의 1 온스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함
이 정도를 예로 들 수 있겠다.
4. 유가증권발행
한국 금 거래소 등에서 발행하며 골드바에 상응하는 종이 증권을 발행해준다.
유가증권은 금에 제조 공임이 없으며 부가가치세 부담이 없이 차익실현이 조금 더 용이하게 가능하다.
실물 금보다 당연히 보관과 현금화가 용이하며 금융 소득 종합과세대상도 피해 간다.
하지만 역시나 현물 보관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화재 등의 훼손, 손상 도난 등의 단점이 있으나
식별 가능한 정도는 다시 재발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가증권을 통한 실물 교환이 가능한데 골드 1Kg 기준 4%의 출구 수수료가 필요하다.
5. 국가 공인 KRX 금시장에서 거래한다.
정부에서는 금 거래 양성화를 목적으로 2014년 3월에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금 현물시장인 ‘KRX 금시장’을 개설했다.
KRX 금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주식거래 계좌와는 또 다르다.
KRX금시장을 통해 금을 거래하면 0.3% 수준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다른 금 투자수단 보단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물 인출 수수료 역시 골드바 1개당 대략 2만 원 내외로 여타 투자수단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
KRX 금시장에서 금을 거래할 때, 가장 큰 혜택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되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다. 여타 투자수단은 배당소득이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되는 것을 보자면 확실히 차별화된다.
금테크에 대한 요약
금은 다른 투자들의 위험을 헷지(hedge)해주고, 손실을 만회해주는 차원에서 훌륭한 투자 대상이다.
경제위기에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절때 단기투자의 상대가 아니다.
금테크의 핵심은 존버에 달렸다.
매일 아침 금 시세를 체크해 시세차익에 기준을 체크한다.
그날 시세에 따라 적당하다 싶으면 사두고, 매수금액보다 오르면 금을 팔아 차익을 얻는다.
여기까지가 누구나 다 아는 금테크의 기본이다.
금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위기가 오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다.경제위기가 오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현물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대표적인 현물인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다.2020년에도 코로나 이슈로 인해 금값이 꽤 상승한 적이 있었다.
(연초에 5만 7천 원에서 7만 8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의 원자재 상승이 끝도 없이 오를 때를 기다려야 하며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때나 전쟁 등 어떠한 위기 상황이든 현물의 가치로써는 확실히 안전하다.
요즘 같은 한시 앞을 알 수 없는 시대에 금의 가치는 완고하다.
위기의 상황이 오기 전 미리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금테크의 핵심사항이다.
그러나 단기 투자를 목적으로 할 투자는 절대 아니다. (두 번이나 말했다.)
내가 만약 금테크를 한다면?
현재 금테크를 진행하지 않지만, 내가 만약 금 테크를 한다면,
KRX 금시장은 양도소득세나 배당소득세 등 차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된다.
따라서 금 투자에 있어서 메인은 KRX 시장에서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일 것이다.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할 때나 달러 환율이 급등할 때에는 금 ETF를 매입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유는 금 투자에서 환율을 환헷지 하기 위함인데,
미국 주식을 강한 상승장에서 보유 종목을 매도하는 경우가 생길 때이때 매도 대금은 달러 예수금으로 남게 된다.
달러는 원화로 환전할 경우 과도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달러를 굳이 환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미국 주식을 매도하여 환율 헷지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오늘 금테크 복습은 여기까지다.
"안전자산 하면 금투자&금테크 아니야?" GOLD의 모든 것 여기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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