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채권 투자를?" 채권 투자 어렵지 않다.

 

경고

오늘은 그동안 공부하고 행했던 채권투자를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다시 복습하는 형태의 글로써 평소의 포스팅 말투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개인투자는 본인의 몫이지 남의 글이나 말, 영상만 듣고 비전 없이 투자하지 말자 제발



안녕? 난 돈이money?

 

"개인이 채권 투자를?" 채권 투자 어렵지 않다.

 

 

채권(Bond)이란?

 

국가나 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이자와 원금을 갚을 것을 약속하며 발행해 주는 차용증서이다.

 

채권 증서에 들어가는 내용으로는 만기일, 표면이자 등이 표시된다.

​국가나 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언제 돈을 갚을 것인지(만기), 원금은 얼마인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몇 퍼센트의 이자를 지불할 것인지를 적어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문서로

후에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권리증'인 것 이다.

 

 

 

채권의 종류

 

대부분의 채권은 이표채에 해당하며

채권의 종류를 크게 나눠보자면 아래의 표와 같다.

 

1. 발행 기관에 따른 분류

종류	설명
국채	국가에서 발행
공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
회사채	기업에서 발행
금융채	금융기관에서 발행
통안채	한국은행에서 통화안정을 위한 발행

 2. 이자 지급의 방법에 따른 분류

종류	설명
이표채	일정 기간을 나누어 이자를 지급
할인채	이자가 아닌 가격을 할인하여 판매
복리채	복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형태

 

채권은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또 종류를 나눠볼 수 있다. 

 

 

위에 정리표는 채권의 종류를 채권 발행기관에 따라, 또는 이자 지급의 방법에 따른 구분을 한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할 때에 채권은 1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 등으로 만기에 따라 삼품성이 다양하며
채권에는 상환만기를 작성하여 발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1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 등의 기간은
바로 만기를 말하는것, 만기 기간에 따라 금리가 모두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채권투자를 할 경우에는 만기기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금리에 의한 채권의 가격 상관관계

 

 

보통의 경우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볼수있다.

1. 채권을 매매 후 만기까지 보유하며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는 것

2. 채권을 매매 후 만기 전 채권을 매도하여 시세 차익을 얻는 것

만기까지 보유하여 이자를 받는 방법은 은행에서 예금을 넣고 이자를 받는 개념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채권 만기전에 채권을 팔아 시세차익을 노려본다면 시장의 금리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성이 있다.

 

시장에서의 금리가 내려가게되면 금리 하락 이전에 발행된 채권은 상대적으로 표면금리 수중이 높아지고
채권 만기 시에 수익성이 좋아 질수있기 때문에 투자 수요가 몰리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것이다.

 

출처 : 네이버 / 3월29일 채권 수익률

 

따라서 

시장금리가 높을때 혹은 채권의 매매가 가 낮을 경우에 사고 시장금리가 내릴때 혹은 채권의 매매가 가 올랐을 경우 팔아야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는것!

 

채권 투자의 방법

 

1. 직접 투자

 

내가 집적 검색해서 사는 투자 방식으로 장내채권과 장외 채권이 있다.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접속해 거래한다.

 

1. 장내채권 : 채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 돈이 필요할 때 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2. 장외채권 : 기관이 판매하려는 채권을 증권회사가 직접 가지고 오는 것으로, 증권사와 고객 간 직접 매매되는 것을 말한다.

- 매수 수수료가 만기 짧은 거는 0.1%부터 만기 긴 건 0.3% 정도까지 기간에 따라 다양하다.
단, 살 때만 매수 수수료가 들어가며 그 외에 비용 전혀 들지 않음

- 직접 사면 이자와 만기일 정확히 정해져있어 일정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 표면금리, 신용등급, 상환일과 잔존 기간 등을 꼭 확인해 봐야 한다.​

 

2. 간접 투자

 

-간접적인 투자에는 채권형 펀드와 채권형 ETF가 있다.

 

1. 채권형 펀드

투자자의 돈을 모아서 채권에 투자하는 것으로 펀드 회사가 알아서 채권 만기 되면 현금화시켜주고,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 모아서 분배금 형태로 알아서 계산해서 넣어주므로 편하다.

​

​2. 채권형 ETF

A)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매매도 편하고 보수도 저렴하다.

B) ETF로 투자 시 듀레이션에 대해 알아야 한다.

 

 

※ 듀레이션이란?

수많은 채권들이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만기를 계산해놓은 수치로, 듀레이션이 길수록 위험도가 높아지고 수익률이 높다. 즉 채권으로도 공격적인 또는 방어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 

경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좋은 채권은 미국 국채

미국 국채를 매수한다는 것은 미국에 돈을 빌려준다는 의미이고 미국같은 최강국에 돈 떼먹 일은 거의 없겠지만 원금 보장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 역사를 돌아보았을때 안전자산 수요가 늘 때마다 미국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대표적인 미국 국채 ETF 종류를 보자면?

국내 상장 ETF	미국 상장 ETF
KODEX미국채10년선물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IEF)
TIGER미국채10년선물	iShares 20 Plus Year Treasury Bond ETF (TLT)

 

채권투자 전 '돈이money?' 라면

 

"생각해볼 고려사항"

회사의 안정성을 보자.

해당 회사나 국가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그 채권에 적혀있는 원금과 이자를 정해진 대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채권 투자를 할 땐 '투자처가 망할 수도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망할 가능성이 낮은 건실한 회사인지부터 체크해야 한다.

- 성장 가능성, 수익성 < 안정성 / 최우선으로 안정성을 볼게 채권 투자이다.

투자하려는 국가나 회사의 신용 등급 확인.

우리가 일일이 기업과 국가 하나하나의 부도 가능성을 예측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러니 S&P, 무디스 등
신용평가기관에서 국가나 회사에 매겨 놓은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 안정성이 높은 회사일수록 트리플 A등급에 가깝고, 낮은 회사일수록 C등급, 정크 등급에 가깝다.

기준금리를 확인하자.

채권 투자자 입장에서, 기준금리(시중금리)가 하락할수록 채권의 가격은 올라간다.

 

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이다.

 

↓무조건 금리 공부부터 하고 올 것↓ 

아니 재테크 하는데 "금리" 모르면 되나?!

오늘의 채권 투자 공부 여기까지.

"개인도 채권 투자를?" 채권 투자 어렵지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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