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경공격기 FA-50 방산 수출 마지막일까? 시작일까? 방산 수혜주, 관련주

힘든 경제에 먹여살려주는 우리 국산 방산무기들~!!

 

 

최근 국내 방산업체들의 파죽지세가 대단하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국산 경공격기인 FA-50이 항공우주산업 선진국인 유럽에 진출한 배경과 이행 계약체결 내용들을 다줘볼까 한다. 

 

 

지난 7월 말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폴란드 군비청과 FA-50 48대를 수출하는 이행계약을 체결하여 맺었던 총괄합의서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형식으로, 16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시에서 약 30억달러(4조 1715억원) 규모 계약을 성사하게 되었다. 이는 T-50 계열 항공기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KAI는 2010년대 초 폴란드 훈련기 사업에서 이탈리아 M346에 밀렸던 것을 설욕하며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지난달 1차 이행계약이 체결된 K2전차와 K9자주포에 이어 FA-50 전투기까지 3종 무기체계에 대한 이행계약 체결이 완료됐다. FA-50은 총괄계약 상 명시된 모든 물량에 대한 이행계약이 완료됐고 K2와 K9은 1차 계약분 외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이 지속적으로 협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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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경공격기인 FA-50의 장점과 한국에 가져다 줄 영광

 

 

 

전투기 생산은 1기당 약 20에서 30만 개의 부품이 사용되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공정들이 대부분이다.

 

 

그만큼 이번 계약 성사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매우 기대 할 만하다. 거기다 이번 계약건의 속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투기 1대 수출로 국산 중형차량의 약 1000대 가까이를 수출하는 효과에 버금갈 정도라며 국방부, 방위사업청은 공동 발표자료에서 자축하기도 했다.

 

 

이번 이행 계약이 성사되기까지 한국 공군의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의 역할도 컸다. 지난 7월 폴란드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해 한국 공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직접 증명했고 우리나라 비행실력 또한 전세계에 알리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블랙이글스는 T-50계열 항공기의 초음속 고난도 공중곡예와 우수한 기동성을 선보이며 향후 FA-50이 배치될 폴란드 공군부대 단장의 시승도 지원해 폴란드 기종 결정에 긍정적인 핵심 영향을 줬다.

 

 

비용 측면에서도 FA-50은 상당한 이점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납품 및 생산에 계약된 FA-50 포함한 T-50 계열 항공기는 총 280여 대로 전투기 생산 및 판매 손익분기점이 200~250여대 안팎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KAI는 비용을 낮춰 구매국의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상당한 이익을 얻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었다.

 

 

한마디로 확실한 손익분기점을 가져갔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KAI에 말에 따르면 이번 수출로 약 10조원에 달하는 산업 파급효과가 생겨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전투기 생산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산업의 고용 창출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FA-50 이행계약 체결은 국내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경쟁력과 국내 방산 업체들의 다각적인 협상 노력에 따른 결실이다. 이번 국산 방산무기 대거 수출로 인한 경제적 파급력과 홍보효과는 상당하다. 거기다 계약이행까지 안전하게 따놓았으니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또한 한국 공군에서는 FA-50 납품 이후 폴란드 공군을 대상으로 운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 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쉽이 가능할 수 있는 탁월한 비즈니스적 선택이라고 보인다.

 

 

KAI는 폴란드 현지에 FA-50 종합정비가 가능한 MRO(항공정비) 센터 및 국제비행훈련학교 구축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K2전차와 K9자주포 등 지난달 폴란드 모롱크시 기계화부대(20기계화여단)에서 현대로템 및 한화디펜스가 폴란드 군비청과 먼저 본계약을 체결하고 마지막까지 깔끔한 군더더기 없는 사업 수완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국산 방산 무기인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3개 편대(48기)를 한국에서 발주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방산업계에서는 폴란드에 수출하는 물량만 총 148억 달러(약 20조60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국산 방산 산업 관련주, 수혜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풍산, 이엠코리아, 미래아이앤지, 씨트렉아이, 아이쓰리시스템, S&T중공업, 한컴MDS, 평화산업 등이 있고 본문에 나오는 모든 기업들이 원전 관련 수혜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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