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폴란드 진출 청신호 미사일 관련 수혜주, 관련주를 알아보자.

'천무' 폴란드 진출 청신호

 

 

폴란드 발표문 내용을 통해 한국 방산 무기 매입 계획을 살펴보자. [국산 방산 산업 관련주, 수혜주] (tistory.com)

폴란드 발표문 내용을 통해 한국 방산 무기 매입 계획을 살펴보자. [국산 방산 산업 관련주, 수혜

 

이번 폴란드에서 K2 전차, K9 자주포에 이어 군산 미사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가 이번에 언급한 무기는 K-239 천무 다연장로켓으로 6개월 넘게 지속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동유럽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인접국 폴란드가 한국에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27일 자국 일간지 폴스카타임스와 인터뷰에서 “K-239 천무 차륜형 다연장로켓의 잠재적 도입 및 공동개발에 관해 한국 파트너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이미 K9 차체를 이용한 크라프 자주포 사업에서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천무 다연장로켓에 관해서도 협업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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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39 천무 다연장로켓

 

 

천무는 한국이 독자기술 개발한 다연장로켓 발사시스템(MLRS)으로 천무라는 이름은 '하늘을 빈틈없이 뒤덮어 버린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런 천무의 주인은 한화로 방산부문 및 한화디펜스를 중심으로 2013년 개발되어 탑재 가능한 포탄의 최대사거리는 80㎞이지만, 여기에 단거리탄도미사일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적용으로 천무에서 발사하면 최대 사거리는 230㎞에 달한다. 이는 서울에서 평양의 거리인 약 195㎞를 훌쩍 뛰어넘는 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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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사일? 아주 좋아요~

 

 

 

앞서 국내 방산 무기의 폴란드 수출 박차는 지난 5월 29일 브와슈차크 장관이 방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국방부와 방사청을 방문해 양국 간 실질적인 방산 협력 강화를 주문하며 이후 실제 구매 발표까지 두 달이 채 걸리지 않은 셈이다.


현재 방산업계에선 폴란드가 다른 한국산 무기를 더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있다. 폴란드 군수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K21 보병전투차와 K808 차륜형 장갑차(백호)와 K239 다연장 로켓발사기(천무) 등 폰란드 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거론하기도 했다.


또한 UAE 수출이 성사된 천궁-Ⅱ 방공 미사일에 대해서도 눈독을 들이고있다. 이는 현재 폴란드가 러시아 미사일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브와슈차크 부총리가 천무를 콕 집어 발언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M142 하이마스(HIMARS) 다연장로켓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이마스는 천무의 대표적인 경쟁 무기라고 할수 있기에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험을 통해 포병이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하이마스는 6월 말 실전배치 직후부터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공격의 선봉에 섰다. 이후 ‘게임 체인저’로 불릴 만큼 전장을 지배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사실 폴란드는 2019년부터 하이마스 발사대 500대와 포탄 다량을 주문했지만, 일각에서 미국이 폴란드가 원하는 기한 내에 하이마스를 공급할 수 없어 천무를 도입하겠다면서 압박하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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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관련 수혜주, 관련주를 알아보자.

 

천무 관련 수혜주야 뭐 뻔한 것이니 오늘은 미사일 관련 수혜주, 관련주를 알아보자.

 

 

지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되면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가능해지면서 비단 미사일 뿐 아니라 우주항공업계에 큰 새바람이 불면서 이번 누리호 또한 성공적인 발사를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한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며 떠 올랐던 관련주들은 대표적으로 이디티가 있었는데, 이디티는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관련 제어 장치 부품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는 회사로 신성장동력인 항법유도장치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다.

 

 

항법유도장치가 모든 시험단계를 거쳐 상용화되면서, 현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술지대지미사일과 다연장 로켓인 천무에 적용돼 위치 추적과 발사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이디티가 항법유도장치를 신규 개발하게 되면 기존에 GCU를 공급해 온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구조로 주가가 크게 오르기도 했었다.

 

 

또한 '휴니드'는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활용으로 방산사업을 영휘하는 회사로 독일의 글로벌 항전기업인 핸솔트(Hensoldt)사와 미사일 경보 수신기(Missile Warning Receiver, 이하 MWR) 핵심 모듈 및 완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하면서 미사일 관련 주로 급부상 하기도 했다. 

 

 

 

 

비츠로테크는 액체로켓엔진 제작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과정에서 고압터보펌프와 가스발생기 등 설계,제작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미사일 관련 수혜주로 보아도 무방해 보인다.

 

 

또한 퍼스텍은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로 항공우주(헬기 및 전투기)를 포함해 유도무기(미사일) 지상무기(화포) 해상수중무기(함포)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LIG넥스원이 UAE에 수출하는 천궁-Ⅱ에도 퍼스텍이 개발한 구동장치가 탑재 되는데, 주요 군사 이슈가 있을 때 주가가 반응하는 모습을 주로 보여왔던 종목중 하나다.

 

 

사실 미사일 관련 최대 기업은 LIG넥스원이 아닐까 하는데, LIG넥스원은 우리 군이 사용하는 신궁 미사일 , 천마 미사일, 현무, K-SAAM, 홍상어 미사일 등을 개발해 납품하는 미사일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국내 방산 기업 호재로 이미 10만 넥스원을 달성한 상태로 고공 행진 중이다.

 

 

 

이밖에도 제노코, 한일단조, 한양디지텍이 있으며 그 밖에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한화시스템, 케코아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오르비텍, 아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빅텍, 아이쓰리시스템 등 모든 방산 관련 업종 기업들이 미사일 관련 수혜주, 관련주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