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 mortgage industry is seeing its first lenders go out of business after a sudden spike in lending rates, and the wave of failures that’s coming could be the worst since the housing bubble burst about 15 years ago.
미국 모기지 업계는 대출 금리가 급등한 후 첫 번째 대출 기관이 사업을 중단(파업)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약 15 년 전 주택 버블이 터진 이후 최악의 실패의 물결이 될 수 있다.
영어에 해박한 사람이 아닌지라. 정확한 직역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약 15년 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최악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것임은 틀림없다. 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되고있다고 했던가? 앞으로 당분간은 부동산 우상향? 꿈도 꾸지마라.
US Mortgage Lenders Are Starting to Go Broke as Loan Volumes Plunge - Bloomberg
위의 링크는 블룸버그에서 직접 전한 보도 내용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블룸버그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형 은행들이 모기지 대출을 철회했기 때문에 이번 위기가 시스템 붕괴까지는 몰고 오지 않을 것이라 얘기 하면서도 모기지 대출 업체의 파산이 시작되며 속출하고 고용시장에 충격을 주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보는 [돈의 잘못된 흐름] (tistory.com)
There’s no systemic meltdown coming this time around, because there hasn’t been the same level of lending excesses and because many of the biggest banks pulled back from mortgages after the financial crisis. But market watchers nonetheless expect a string of bankruptcies broad enough to trigger a spike in layoffs in an industry that employs hundreds of thousands of workers, and potentially an increase in some lending rates. More of the business is now controlled by independent lenders, and with mortgage volumes plunging this year, many are struggling to stay afloat.
이번엔 같은 수준의 대출 초과가 없고 금융위기 이후 많은 대형 은행들이 모기지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체계적인 붕괴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수십만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산업에서 해고의 트리거로 작용하여 촉발 할만큼 광범위한 파산과 잠재적인 일부 대출 금리의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더 많은 사업에서 대출 기관과 모기지 볼륨에 의해 통제될 것이고 올해 폭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해상에 머무르기 위해(위험에서 대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모기지 대출 업체의 파산, 모기지 대출 사업 급감
블롬버그 통신에서 이같이 전한 이유는 모기지 대출 업체인 ‘퍼스트 개런티’는 최근 파산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퍼스트 개런티가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회사는 약 4억1800만 달러(약 5584억원)의 막대한 빚을 진 상태에서 더 이상 자금을 융통할 방법이 업자 파산을 신청하게 되면서 약 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으나 이번 여파로 인해 그에 반이 넘는 직원 471명을 해고하게 되었다.
금리가 금격히 올라 자금을 융통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중소 모기지 회사도 파산 위기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은행과 달리 모기지 업체는 어려운 시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긴급 프로그램이 없거나 안정적인 예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중소 모기지 업체의 파산이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인다는 것 이다.
2004년 재융자를 위한 상위 20개 대출 기관 중 약 3분의 1이 중소 모기지 업체였다. 작년에는 상위 20개 기관 중 3 분의 2가 비 은행 대출 기관이었으며, 모기지 대출 기관의 업계를 분석하는 LendingPatterns.com 에 따르면. 2016 이후 은행들은 시장 점유율이 약 절반에서 3 분의 3으로 축소되는 것을 보여진다고 한다.
중소 모기지업체는 자금을 융통할 길이 막힌 상황에서 마진 콜(투자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증거금 요구)에 직면하면 파산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
패니 매나 프레디 맥 등과 같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모기지 업체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중소업체는 대부분 파산 위기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2.25%로 상승하게 되면서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5% 이상으로 올랐다. 이는 지난해 말 3.1%에서 2%포인트 정도 급등한 것이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른다.
이는 불과 몇달전 모기지 주택 대출의 가치가 절하되는 사안이다.
1월에 만들어졌고 정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없는 모기지는 8월 초에 달러로 약 85센트 정도 거래될 수 있었지만, 통상 대출 기관은 일반적으로 선불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약 102 센트 이상의 가치가 있는 대출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대출이 85 센트로 떨어졌던 대출 기관의 경우, 손실이 아직 실현되지 않더라도 향후 대출기관의 자산 체력은 쇠약해질 수 있다고 전하고 있고 관련 모기지 사업 또한 크게 급락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모기지 은행가 협회 (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 전체 모기지 신청 규모는 50 % 이상 급감하였으며, 이러한 비즈니스 조건은 창고로 알려진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은행을 자극하여 마진 콜하고 신용을 낮춘다." 고 전하였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모기지 대출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보는 [돈의 잘못된 흐름] (tistory.com)
보고오는 것을 추천한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기사 본문 내용을 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미국 부동산 임대 위기는 아무도 살고있지 않고 누구도 보여지지 않는다" 는 얘기도 나오는데, 한마디로 많은 대출 기관들에서의 대출 가치가 시장에서 더이상 메리트가 없어 수요가 일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에 부동산 폭락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는 이해했다.
우리나라 부동산과 무슨 상관이냐고? 말해 뭐할까... 당근 빠따 상관있다. 부동산 우상향? 물론 맞는 이야기다. 주식 또한 마찬가지고 우상향 할 것이고 또 그렇게 믿고싶다. 그러나 현재는 조정을 넘어 하락의 시기라고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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