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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 지표' 가 money?

미국 3월 발표,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및 변화 수정본 정리

by 돈이Money? 2023. 3. 3.

목차

     

     

    A) 2022년 4분기 및 연간 평균 생산성 및 비용

     

    미국-노동-생산성-비농업-부문-2018-1분기‒2022-4분기-그래프
    미국-노동-생산성-비농업-부문-2018-1분기‒2022-4분기-그래프



    오늘은 지난 2023년 3월 2일에 미국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발표한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에 대한 통계의 수정본을 가져왔다. 전체적으로 기존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인건비가 상향 '수정'되면서 예상을 크게 밑도는 모습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 4분기에 1.7% 증가 생산량은 3.1% 증가했고 근무 시간은 1.4% 증가했다.(계절 조정 완료) 이는 2022년 4분기 노동생산성 1.7% 증가는 기존 3.0% 증가할 것이라던 예비 추정치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비농업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1.8% 감소했는데, 이는 생산량이 0.7% 증가하고 근무 시간이 2.6% 증가했기 때문이다. (상기 표1, 2참고) 지난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연평균 생산성은 1.7% 감소했는데 1974년 이후 가장 큰 연간 감소 폭이다.



    비농업 부문의 단위 노동 비용은 2022년 4분기에 3.2% 증가하여 시간당 급여는 4.9% 증가, 생산성은 1.7% 증가
    하게 되면서 단위 노동 비용은 지난 4분기 동안 6.3% 증가한 모습이다.

     

     

    즉, 생산성은 감소하였지만 단위당 노동 비용으 증가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이는 연준에서 그리 달가워 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당분간 금리 더 올릴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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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노동 생산성에 대한 시간당 보상 비율 (단위 노동 비용 계산)

     

    노동-생산성-및-생산량-작업-시간-지수(비농업)2019년-4분기-2022년4분기
    노동-생산성-및-생산량-작업-시간-지수(비농업)2019년-4분기-2022년4분기

     

     

    미국 노동통계국에서는 노동 생산성에 대한 시간당 보상 비율을 단위 노동 비용으로 계산하여 사용한다. 계산 과정은 노동 생산성 및 시간당 생산량의 실질 생산량 지수를 직원, 소유주 및 무급 가족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일한 시간 지수로 나누어 계산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통상 시간당 보수가 증가하면 단위 노동 비용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생산성의 증가는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제조 단위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 소비자 물가를 고려한 실질 시간당 급여는 4분기에 0.7% 증가했고 지난 4분기에 비해 2.4% 감소했다.


    그래프를 확인했을 때 2022년 4분기에 2분기 연속으로 생산량과 노동 생산성이 모두 증가였고, 노동 생산성은 2019년 4분기(COVID-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전 마지막 분기)의 해당 3년 동안의 근무 시간 증가율을 보면 마지막 비즈니스 사이클 정점 이후 연간 1.4%의 비율로 증가한 모습이다.. (차트 3 참조)


    반대로 제조업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2022년 4분기에 2.7% 감소하며 생산량 3.0% 감소, 근무 시간 0.4% 감소한 것에 기인했다.

     

     

    내구성 있는 제조 부문 생산성은 3.1% 감소, 생산량은 3.5%, 근무 시간은 0.4% 감소하였고 내구성 제조업 부문 생산성은 2.2% 감소, 생산량 2.5% 감소, 근무 시간 0.3% 감소했다. 총 제조업 부문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전체 제조업 부문의 단위 노동 비용은 2022년 4분기에 7.7% 증가하여 시간당 급여가 4.8% 증가하고 생산성이 2.7% 감
    소했습니다. 제조 단위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쉽게말해 시간당 급여가 증가하면서 제조 단위당 인건비 비용은 늘었고 그에따른 생산성은 감소했다는 뜻이다.

     

    C) 제조업 부문의 노동 생산성

     

    노동-생산성-및-생산량-작업-시간-지수(비농업)2019년-4분기-2022년4분기(챠트2)
    노동-생산성-및-생산량-작업-시간-지수(비농업)2019년-4분기-2022년4분기(챠트2)

     

    제조업 부문의 노동 생산성은 2019년 4분기 이후 연간 0.6% 성장했으며, 이는 생산량 증가율 0.8%, 근무 시간 증가율 0.2%를 반영한 것이다.

     

     

    D) 계정 내용이 노동 생산성 지수와 작업시간 지수에 미치는 영향

     

    계정-내용이-챠트5.노동-생산성-지수에-미치는-영향-챠트6.작업시간-지수에-미치는-영향
    계정-내용이-챠트5.노동-생산성-지수에-미치는-영향-챠트6.작업시간-지수에-미치는-영향

     

     

     

    2022년 4분기 비농업 기업 생산성은 1.7% 증가했다. 기존 예비 추정치에서 3.0% 증가에서 1.3% 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으로 이는 생산량에 대한 0.4% 포인트 하향 수정과 근무 시간에 대한 0.9% 포인트 상향 수정을 반영했다.

     

     

    단위 노동 비용은 생산성이 1.3% 포인트 하향 수정되고 시급이 0.8% 포인트 상향 조정되어 이전에 보고된 1.1% 증가보다 3.2% 증가했다.


    비농업 부문과 전체 제조업 부문에 대한 가장 최근 5년 동안의 연평균 변화는 비농업 부문 생산성이 1.7% 감소하면서 2022년 4분기 제조 생산성은 2월 2일 보고된 1.5% 감소보다 2.7% 감소했다.

     

     

    이는 생산량이 0.4% 포인트 하향 수정되고 근무 시간이 0.7% 포인트 상향 수정된 것을 반영하고 시급 1.6%포인트 상향 조정과 생산성 1.2%포인트 하향 조정으로 단위노동비용은 기존 4.8%에서 7.7%로 상향 조정됐다.

     

     

    생산성은 내구 제조업과 비내구 제조업에서 각각 1.4%포인트, 0.8%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2022년 3분기 비농업 사업 생산성은 근무 시간 상향 조정으로 인해 1.2% 증가로 하향 수정되다. 단위노동비용은 시급이 4.8%포인트 상향 조정되고 생산성이 0.2%포인트 하향 조정되어 기존 보고된 2.0%에서 6.9% 증가했다. 

     

     

    총제조업 생산성은 0.4%포인트, 내구제조업 생산성은 0.3%포인트, 비내구성 제조업 생산성은 1.5%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전체 제조업 부문에서 단위 노동 비용은 내구 및 비내구 제조업 부문의 단위 노동 비용 상향 조정을 반영하여 5.6% 포인트 증가한 12.1%로 수정되었다.


    비금융 기업 부문 생산성은 2022년 3분기에 이전에 보고된 1.6% 감소가 아니라 0.6%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생산량이 
    2.4% 포인트 상향 조정되었고 단위노동비용은 7.1% 증가로 1.8%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관련 주요 뉴스 요약

     

     

    ▲미 4분기 생산성 낮아지고, 단위노동 비용은 상승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인건비가 상향 수정되면서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에 보고된 예비치인 3.0%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2.5%보다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28

     

     

     

    ▲월러 연준 이사 "경제지표 둔화되지 않으면 더 높은 금리 필요"(상보)

    -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경제지표가 둔화되지 않으면 중앙은행이 예상한 것보다 더 높게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중견은행연합 행사에서 "우리가 인플레이션 둔화에 진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싶지 않으며, 추가로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최근 경제지표를 보면 소비지출은 그다지 둔화되지 않았고 노동시장은 지속 불가능할 정도로 뜨거우며 인플레이션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57

     

     


    ▲글로벌 긴축에도 유동성 오히려 증가…美 증시 상승할까
    -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강경한 매파 어조와는 달리 실제로 전 세계의 유동성은 최근 몇 달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지난해 혹독한 매도세를 겪은 글로벌 주식이 금리 상승 위협에도 반등한 이유로 인플레이션이나 글로벌 경제가 아닌 유동성 증가를 꼽았다. 이들은 유동성 증가가 정책 당국자들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76

     

     


    ▲4% 오른 美 10년 금리에…연말 인하 전망 자취 감출까
    -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4%대로 올라서면서 올해 말 금리 인하에 대한 작은 기대마저 자취를 감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물가 상승률이 다시 가속화면서 연방준비제도(Fed)도 시장도 올해 인플레이션이 3%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매파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2월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4.0883%까지 고점을 높이며 4% 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91

     



    ▲前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인플레 막으려면 50bp씩 6%까지 인상해야"
    -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시 50bp로 인상 폭을 확대해 6% 내외 수준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퍼먼 교수는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연준이 긴축을 더 빠르게, 더 많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612

     

     



    ▲'닥터둠' 루비니 "올해 스태그플레이션형 퍼펙트 스톰 온다"
    -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전 뉴욕대학교 교수는 올해 경제 불황 속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형 '퍼펙트 스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비니 전 교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올해 스태그플레이션형 위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가 모두 한 번에 발생해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580

     



    ▲JP모건 "연준 금리 인상에도 주식시장 견조한 이유는"
    - JP모건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주식시장이 견조한 이유로 신용 부담이 적은 점과 금융시장의 풍부한 현금, 충분한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을 꼽았다.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고점 대비 20% 낮은 수준으로, 금리가 낮았던 10개월 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은 우선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투자자들의 신용 부담이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604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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