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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 지표' 가 money?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통계 내용, 발표 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

by 돈이Money? 2023. 2. 15.

목차

     

     

     

     

    인플레이션 시기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무엇인지, 또 물가지수 계산법과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지난 시간 공부해봤는데, 내용을 보지 못했다면 CPI지수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아래 포스팅을 통해 공부해보고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란? 미국 인플레 시기에 CPI지표가 중요한 이유, 계산법

    목차 소비자물가지수(CPI)란? 물가지수 계산 미국의 CPI가 인플레 시대에 중요한 이유 우리는 매달 뉴스나 신문 등의 여러 매체들을 통해 물가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이런 물가 상황을 여러 매

    qlehfl0321.tistory.com

     

    오늘 통계자료 조사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대한 통계 자료다. 2021~ 22년 소비자 지출 데이터를 사용하여 1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에 대한 가중치를 통계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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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기본 정보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도시 소비자가 소비재 및 서비스의 시장에서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한 것으로 미국 및 다양한 지리적 영역에 대한 인덱스 지표(어떤 현상에 대한 계량적, 수치적 표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로인해 일부 유틸리티, 자동차 연료 및 식품 항목에 대한 평균 가격 데이터도 사용할 수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매월 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발표한다.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으로 구분되며,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가격을 측정한다. CPI 숫자는 물가가 높을수록 수치가 올라간다.

     
    통상 전년 동기 대비 또는 전월과 대비하여 얼마나 상승했는지 살펴보고, 가파르게 숫자가 상승할수록 인플레이션이 더 심한 상황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CPI를 통해 소비자의 실제 생활 수준을 파악하고 경제 상황과 가계의 소비 구조를 파악하고있다. 특히나 CPI는 고용보고서와 함께 가장 세밀한 인플레이션에 관한 경기 지표 중 하나다.

     

     

    23년 2월14일 발표, 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2023년-1월-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2023년-1월-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 출처: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3년 2월 14일 발표된 2022년 1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요약.

     

     

     

    YoY

     

    헤드라인 CPI : 6.4% / 예상치 : 6.2%

    근원 CPI : 5.6% / 예상치 : 5.5%

     

    MoM

     

    헤드라인 CPI : 0.5% / 예상치 : 0.5%

    근원 CPI : 0.4% / 예상치 : 0.4%

     

     

    *계절 조정(季節調整)

    경제 분석을 위해 통계를 낼 때에 계절 변화에 따른 변수를 없애는 일을 뜻한다. 예를 들어 1월에는 경기 악화가 아니라 휴일 증가 때문에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을 없애는 것이다.

     

    모든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U)는 1월에 0.5% 상승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2월에 0.1% 증가한 후 조정된 기준을 보고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항목 지수는 계절 조정 전 6.4% 증가했다.

     

     

    주거지에 대한 지수는 월간 모든 항목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매월 거의 절반 동안 모든 항목이 증가하며 식품, 휘발유 및 천연물에 대한 지수가 증가, 가스도 증가, 식품 지수는 식료품 지수가 한 달 동안 0.5% 증가했다.

     


    에너지 지수는 모든 주요 에너지로 인해 한 달 동안 2.0% 증가, 정보통신 부품 지수는 한 달 동안 0.4%상승, 식품과 에너지를 뺀 모든 품목의 지수는 1월에 0.4% 상승했다.

     

     

    1월에는 대피소, 자동차 보험, 레크리에이션, 의류, 가정용 가구를 포함한다. 서비스 및 영업활동 지수, 중고차 및 트럭, 의료 및 항공 요금에 대한 지수는 한 달 동안 감소.



    올 1월까지 12개월간 전 품목 지수는 6.4% 상승했는데 이는 1월 가장 작은 수치였다. 모든 품목에서 식품과 에너지 지수가 상승하며 2021년 10월 이후 1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에너지는 1월부터 12개월동안 8.7퍼센트가 증가했고, 식품지수는 10.1이 증가하면서 지난 12개월간 5.6%로 2021년 12월 이후 1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물가 변동에 민감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1월 근원 CPI도 1년 전보다 5.6%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5.5%)를 웃도는 수치다.

     

     

    항목별 총 12개월 백분율 변화 정리

     

     

    모든 소비 아이템(All items) 6.5%

     

     

    음식(Food)

    1. 음식(Food) 6.4%
    2. 집에서 먹는 음식(Food at home) 10.1%
    3. 시리얼 및 베이커리 제품(Cereals and bakery products) 11.3%
    4. 육류, 가금류, 생선 및 달걀(Meats, poultry, fish, and eggs) 15.6%
    5. 유제품 및 관련 제품(Dairy and related products) 8.1% 
    6. 과일과 채소(Fruits and vegetables) 14.0%
    7. 무알콜 음료 및 음료 재료(Nonalcoholic beverages and beverage materials) 7.2%
    8. 집에 있는 다른 음식(Other food at home) 13.1%
    9. 외식 소비(Food away from home) 8.2%
    10. 전체 서비스 식사 및 간식(Full service meals and snacks) 8.1%
    11. 제한된 서비스 식사 및 간식(Limited service meals and snacks) 6.7%

     

    에너지(Energy)

    1. 에너지(Energy) 8.7%
    2. 에너지 상품(Energy commodities) 2.8%
    3. 연료 유(Fuel oil) 27.7%
    4. 무든 유형의 가솔린(Gasoline all types) 1.5%
    5. 에너지 서비스(Energy services) 15.6%
    6. 전기(Electricity) 11.9%
    7. 천연 가스 배관(Natural gas piped) 26.7%
    8. 음식과 에너지가 작은 모든 항목(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5.6%
    9. 식품 및 에너지 상품이 작은 상품(Commodities less food and energy commodities) 14.%

     

    기타 소비(Other Items)

    1. 의복(Apparel) 3.1%
    2. 새로운 차량(New vehicles) 5.8%
    3. 중고차 및 트럭(Used cars and trucks) -11.6%
    4. 의료용품(Medical care commodities) 3.4%
    5. 알코올 음료(Alcoholic beverages) 5.8%
    6. 담배 및 흡연 제품(Tobacco and smoking products) 6.3%
    7. 에너지 절약 서비스(Services less energy services) 7.2%

     

    주거지(Shelter)

    1. 주거지(Shelter) 7.9%
    2. 주 거주지 임대(Rent of primary residence) 8.6%
    3. 소유주 등가 주택 임대료(Owners' equivalent rent of residences) 7.8%

     

    의료 서비스(Medical care services)

    1. 의료 서비스(Medical care services) 3.0%
    2. 의사의 서비스(Physicians' services) 1.7%
    3. 병원 서비스(Hospital services) 3.6%

     

    교통 서비스(Transportation services)

    1. 교통 서비스(Transportation services) 14.6%
    2. 자동차 정비 및 수리(Motor vehicle maintenance and repair) 14.2%
    3. 자동차 보험(Motor vehicle insurance) 14.7%
    4. 항공료(Airline fare) 25.6%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여 직전 월 0.1% 상승보다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6.4%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 6.5% 상승보다 소폭완화했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6.2% 상승은 웃돈다.


    지난당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에너지 부문이였다. 휘발유 가격이 한 달새 2.4% 급등하는 등 에너지 부문 전체가 2.0% 올랐다. 에너지 서비스(2.1%), 주거비(0.7%), 교통 서비스(0.9%) 등 대다수 서비스 물가 역시 뛰었다. 식료품 가격은 0.5% 올랐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미국 뉴욕증시 / 주요 지수 / 채권동향 / 증시뉴스

     

    미국-소비자-인플레이션-예상치
    미국-소비자-인플레이션-예상치

     

     

    미국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긴축정책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긴장감이 확산됐다. 테슬라, 엔비디아의 강세는 계속되어 기술주가 오르며, 나스닥은 0.6%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0.08%포인트가량 오른 4.621% 근방에서 거래됐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05%포인트 가량 상승한 3.755% 나타냈다.

     

     

    6개월물 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후 5.041%까지 올라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관련주는 오르고, 부동산, 필수소비재, 헬스,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BofA)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엔비디아가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215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테슬라 (NASDAQ:TSLA) 주가는 미국에서 노조 설립 추진 소식에도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에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다.

     


    보잉의 주가는 에어인디아가 200대 이상의 보잉 (NYSE:BA) 여객기를 사들일 것이라는 백악관의 발표에 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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