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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이슈, 관심

잭슨 홀, 파월 의장에 발언 분석, 제롬 파월 갈때까지 가는거야?!

by 돈이Money? 2022. 8. 27.

제롬 파월 갈때까지 가는거야?!

 
 

뉴욕증시 잭슨홀 회의에 왜 주목하고 있는가? 잭슨홀 회의 일정, 8월 주요 경기 지표

이번주 뉴욕증시는 잭슨홀 회의에 주목하고있다. (8월25일 ~ 8월 27일) 이번주 뉴욕증시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요즘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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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그렇게 주목하던 잭슨홀 회의에서 미국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사실 잭슨홀 회의에서 각 인사들은 이렇게 관심이 쏠리는 행사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을 지도 모른다. 휴양지라 쉬고 싶을탠데 이놈의 글로벌 경제 정세가 안도와주네.. 라면서 말이다.

 

 

어찌되었든 우리가 그렇게나 기대하던(?)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와이오밍주 잭슨홀을 통해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또 한번 강조하고 나서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약 10여분 남짓한 열설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며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시장 너네 맘대로 추측하지마라. 이번에도 내 예상대로 안되면 기준금리 크게 올릴거다?" 라고 강하게 경고한 것.

 

 

 또 한 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나서며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0.7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직후에 기자회견에서 한 말을 반복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7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했다는 발표가 잇따랐지만, 여전히 9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는 의지를 굳건히도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의 연설 중요 내용 분석 

 

[잭슨홀 Live]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2022년 8월 26일) - YouTube

 

 

 

 

 

 ※ 위의 유튜브 영상은 'BlockMedia' 라는 채널에서 가져온 것으로 저와 해당 채널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해당 영상을 퍼온 것이 문제가 될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롬 파월의 연설 시간은 짧았지만 모든 연설 내용을 옮기기에는 방대한 양이 될 것이므로 파월의 연설 중 핵심만 옮겨 보자면,

 

 

"현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점은 인플레이션률을 2% 목표로 되돌리는 일이다."

 

-현재 미국 연준의 최대 방점으로 잡고있는 사안은 역시나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는 것으로 현재 물가상승률이 2%를 훨씬 웃도는 상황이다. 

 

 

"가격 안정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우리의 도구(기준금리 조절)을 강력히 사용해야한다."

 

-현재 급격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잡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금리조절의 열쇠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말로 사실 현재 물가안정을 위해 중앙은행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금리조절 뿐이기도 하다.

 

 

"인플레이션을 줄이려면 지속적인 추세 이하의 성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노동시장 상황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인상, 성장둔화, 노동시장 상황 완화는 인플레이션을 낮추지만 가계와 기업에도 고통을 줄 것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위축할 것을 알고 있고 고용시장의 악화와 경제 성장 둔화, 기업 경영 악화 등의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금리인상 폭이 클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파월 의장이 세가지의 역사적 교훈이라며 언급했는데,

 

 

첫번째. 중앙은행이 저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킬 책임이 있다. 가격 안정에 대해 우리의 책임(연방준비제도를 뜻함)은 무조건 적이다. 현재의 고인플레이션 상황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글로벌 경제 전반으로 퍼지고 있으며 공급에 맞는 수요조절을 위해 전념하고있다.

 

- 이것은 직역의 개념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엮어 이은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정확한 내용은 연설내용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자(文字)의 해석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는 인플레이션 경로를 설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있다. 오늘날 많은 척도를 보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예상은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보인다. 가계, 기업, 경제예상(예보)조사, 시장 기반 조치를 따져보아 한동안 우리의 목표를 훨씬 웃 돌았기 때문에 지금은 안주할 근거가 되지 않는다. 라며,

 

 

또한 1970년대 인플레이션 절정기 때에 '폴 볼커' 전 의장에 과거 발언과 행보를 언급했다. "인플레이션이 생산적인 경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기대의 지배력을 깨는 것이어야 한다." 현재의 고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되면 고인플레에 대한 고착화가 진행 될 가능성이 있다.

 

 

- 한마디로 현재 지표가 연준의 기대치에 못 미치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고, 폴 볼커때의 강경한 매파적 행보를 언급하며 고인플레 기조를 고착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직역의 개념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엮어 이은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정확한 내용은 연설내용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자(文字)의 해석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역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임금과 물가 설정에 고착화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고용 비용이 지연되고 또한 증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980년대 초 '폴 볼커' 디인플레이션의 성공은 지난 15년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여러번의 실패에 이은 것이다. 그로인해 제한적 통화 정책으로 긴 기간의 회복기가 필요했다. 우리는 그것을 피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수요와 공급이 보다 잘 일치하도록 수요를 억제하고 인플레이션의 기대를 고정시키기 위해 그 일이 완성되었다 확신이 들때까지 그것을 계속할 것이다.

 

 

-결국은 연준에서 생각하는 기대치 만큼의 인플레가 잡힐때까진 계속 금리를 올리겠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이것은 직역의 개념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엮어 이은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정확한 내용은 연설내용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자(文字)의 해석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생각보다 크게 또는 시장에 길게 영향이 가진 않을지도?

 

 

이날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고강도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높은 금리와 느려진 경제 성장, 약해진 노동시장 여건이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사이 가계와 기업에도 일정 부분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는 설명이 그것이다.

 

 

현재 예상보다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연설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가파른 하강곡선을 그리며 장중 2%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극히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의 일환으로 여기고 있다. 분명히 파월 의장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고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이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겠지만 확실히 이번에도 금리인상 폭이 가파르다면 다음 긴축은 속도가 조절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이번 잭슨홀 회의는 유례없는 관심을 받은 느낌이다. 글로벌 경제 자체가 힘든 시점이고 특히 전쟁과 유럽권의 이례적인 경제 흔들림, 미국의 고강도 긴축, 중국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축소 등 전체적인 경제성장이 올 스톱하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시장에서도 금리인상이 크냐, 또는 작냐는 문제가 있을 뿐이지 이제 기준금리 상향기조가 조금 더 유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또한 이러한 긴축정책 방향이 내년 하반기까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그닥 없어보이기 때문에 결국은 바닥권은 확실히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지극히 개인적 생각을하고 있다.

 

 

이번 파월의 연설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별 영향이 없이 힘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아니라. 쉬어가는 시장 상황이 될 것이라는 견해일 뿐이다. 금리가 끝도 없이 올라가는데 힘든 것은 당연하겠지........  조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이제는 우상향 되기까지 어떻게 버틸것이냐의 버티기에 문제가 된 듯하고 언제까지 장기화 될 것이냐의 문제만 남았다. 계속 얘기하지만 이미 경제 침체는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진다. 언제까지고 미국에서도 고금리를 유지할 수만도 없다. 전에 포스팅에서 생각을 밝혔지만, 강달러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연준의 행보로 보이며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은 아마도 환율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당분간 미국주식시장 자체는 한동안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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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알 수있듯이 '국내 주식시장'은 상당히 선방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계~~~속 경고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인 침체를 예상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추가 금리인상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상황이라는 것이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자들의 신음은 당분간 계속 될것으로 보인다. 여유가 된다면 빚부터 청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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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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