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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money?

폴란드 원전 건설 계획 관련주, 수혜주 및 시공사 건설주 정리

by 돈이Money? 2022. 11. 2.

 

폴란드 원전 건설 계획으로 인한 상승 이유

 

출처 : 폴란드에 '40조원 규모' 한국형 원전 수출 눈앞[그래픽뉴스] (msn.com)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에너지 기업 등과 원전 건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원전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 국면에는 지난달 31일 한수원, 폴란드 민간 발전사 제팍(ZE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 등의 3개 기업에서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의 원전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 LOI는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해당 기업들은 올해 연말까지 소요 예산, 자금 조달 등이 담긴 개발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산업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 규모는 2~4기 수준이다.

 

 

원전이 최대 4기 건설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최소 20조원대 이상의 수출 성과가 예상되는 상황이니 올해 초부터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자력) 중 하나로 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 지지부진 하던 원전주 상승을 견인하는 호재로 작용되었다.

 

 

폴란드의 방산무기 수출로 인해 우리나라 방산 업계가 날개를 달았듯이 이번 원전 또한 폴란드의 역할이 컸다. 한국형 원전의 폴란드 진출 소식에 불을 뿜은 것인데, 13년 만에 해외 원전 수출이 눈앞에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너도나도 원전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원전 관련주들은 무엇이고 분위기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

 

 

 

 

지난 1일 원전 관련 주식들인 한전기술, 한신기계,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우진 등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1일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보다 1만4850원(29.91%) 오른 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52주 신저가 직전까지 내려갔던 주가가 상한가를 치며 거래를 마치게 되었고 이와 함께 원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19.62%), 비에이치아이(18.93%), 한신기계(13.52%), 우진(10.71%) 등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APR1400을 기반으로 원전이 수출되므로 한전기술의 설계 용역,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한 폴란드 1단계 프로젝트에도 일부 주기기 공급 가능성도 높아 2024년 원전 관련 수주 기대감이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시공사 선정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으로 2단계 프로젝트에 어떤 건설사가 참여하게 될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로선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이 잠재적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이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에너지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영국 롤스로이스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SMR을 눈여겨보고 있고, 미국은 뉴스케일 파워와 테라파워 등 SMR 기업이 급성장 중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 또한 다시금 원자력 발전에 눈을 돌려 산학연관이 원자력 '팀 코리아'를 꾸려 SMR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되었다.


러시아에서 시작된 에너지 무기화 대란으로 인해 전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 자원의 한계를 한껏 느끼게 되면서 영국과 네덜란드 등 나라들이 한국 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 한국 원자력연구원 등이 공동 개발 중인 SMR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체코와 폴란드 등의 동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하여 점점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데 이것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대형 원전 증설과 SMR 도입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수혜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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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SMR)가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자.

 

 


 

 

 

한국의 원전 기술력의 미래는?



윤석열 정부는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수출과 SMR 개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하지만 이미 세계 각국이 자국 기업에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거나 규제에 대한 실증에 나서고 있는 반면, 한국은 기술개발 예산은 물론 규제 지원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 바라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원전 수출능력을 분명히 증명한 사례가 있다. 한국형 원전 수출 1호인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과 운영 성과에 세계 각국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공사, 한국 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이 '팀 코리아'를 꾸리며 2009년 12월 수주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옛 원전 관련에 강한 면모를 보이던 국내 원전 기술이 또한번 날개를 펼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원전 관련주


대표적인 국내 원전 관련 기업 : 한국전력, 우리 기술,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에너토크, 오르비텍, 한전 KPS, 서전기전, 한전기술, 보성 파워텍, 일진파워, 한신기계 등이 있고 본문에 나오는 모든 기업들이 원전 관련 수혜주라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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