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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시간의 사용과 저축의 중요성)

by 돈이Money? 2022. 4. 11.

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시간의 사용과 저축의 중요성)

 

성공한 투자가이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목표에 대한 일화를 보자.
워렌 버핏에게 누군가 물었다.

"인생에서 성공에 이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워렌 버핏은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25가지의 목표를 적어 보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가지의 목표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말했다.
잠깐 이 글을 보는 것을 중지하고 실행해보도록 하자.
25가지의 목표를 적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5가지를 적는 것이다.


5가지를 동그라미 쳤다면 그것은 당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일 것이다.
이것은 나의 목표로 삶의 원동력으로써 5가지의 목표는 가장 먼저 실천하라는 워렌 버핏의 메시지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20가지의 목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5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우선순위로 가장 먼저 실천하고 20가지의 목표는 여유가 되거나
5가지의 목표를 실천하며 조금씩 해나갈 것입니다.라고 보통은 말할 태지만,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아닐세. 자네가 동그라미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는 어떻게든 피해야 할 목록이네."


"5가지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쳐다도 보지 말게."


20가지의 목표마저 실천하려 시간을 분배하여 소비하는 사람과 다른 중요한 5가지의 선택에 시간을 집중하는 사람의 차이는 20가지의 목표를 버릴 수 있는가의 대범함과 5가지의 목표를 실행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일 것이다.

 

 

20가지의 선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탐욕에 욕구 유혹을 버리기 힘들어서이다.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24시간으로 말이다.

 

24시간 중 일반 근로자에게 주어진 내 목표를 실행할 시간은 얼마나 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근로자들의 근로계약에 의한 근로를 제공하는 시간은 근로기준법을 통하자면 다음과 같다.

 

 

위 근로기준법을 참고하여 보면 24시간 중 8시간을 기본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가정할 수 있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대한민국에는 연장 근로라는 명목의 추가 활동이 보통을 경우로 이루어지므로 하루 10시간 정도의

근무시간을 보내게 된다. 보통의 성인 기준 권장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며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하루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사용한다 가정했을 때 주말을 제외하고 고작 하루에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운동을 하는 사람, 부업을 하는 사람, 화장실 갈 시간, 물 마실 시간까지 세세한 것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당신이 하루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1억을 모으고 싶은 사람일 테고 이렇게 작고 소중한 나의 여가시간에 당신의 목표인 1억을 모으는 것이 당신의 목표라면 다른 것에 눈 돌릴 생각은 접어두고 지금부터 당장 무엇을 목표로 인해 1억을 모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사업일 수도 있고 주식의 시드머니일 수도 있으며 집을 사는 것일 수도 있다.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메리트가 되는지는 인생을 살면서 점차 크게 느껴진다.

 

이제껏 이 짧은 하루를 조그마한 목표도 없이 보냈다면 이 치열한 세상 속에서 달려온 당신을 반성하고 불쌍하게 생각하라.

 

"Time is money (시간은 곧 돈이다.)"

 

미국의 역사적인 위인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보스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고작 2년의 정규 교육만을 받은 그가 미국의 역사적인 위인으로 남는 데에는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한 실천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위인이 되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피뢰침을 발명하고 미국 철학협회를 창립하였으며 미국의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보면 얼마나 시간을 잘 활용하였는지 알 수 있는데 50년 이상을 그의 수첩에 13가지 덕목에 대한 기록을 하였다.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겸손에 대한 13가지 덕목이다.

그는 이 항목들을 잘 이행하였는지 항상 기록하며 체크하였는데 1주일마다 13가지 덕목 중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1년을 네 분기로 나누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 네 가지에 순서대로 집중하였는데

 

"Time is money (시간은 곧 돈이다.)" 그가 말하는 시간은 곧 돈이라는 말은 시간이 얼마나 인생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인가에 대한 그의 생각이 담긴 명언이다.

 

미국 프랭클린 코비사의 공돌 설립자인 하이럼 스미스와 스티븐 코비는 이런 벤저민 프랭클린이 언급한 수첩에 담긴 정신을 잇기 위해 '프랭클린 플래너'(시간관리 수첩)라는 것을 개발하였는데 그들은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의 시간 관리법을 보고 더욱 체계화해서 우리에게 공개하였는데 그 주요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자신만의 지배 가치를 정하고, 이를 장기 목표, 중간 목표 등으로 정하여 일일 업무를 세분화하라.

2.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을 구분하여 일의 처리 순서를 정하라. 

 

이처럼 우리도 13가지의 덕목을 나누어 시간을 나누어 살 필요는 없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와 다른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목표 등은 다를 수밖에 없기에 이를 인정하고

단지 그와 같이 하루 24시간이라는 현대의 짧은 시간을 자신의 목표를 맞추는데 살아가면 될 일이다.

 

나는 1억을 모으기 위해 이와 같은 방법을 정하고 실천했다.

 

1. '꼭' 필요한 생활비 지출 내역을  만든다.

이것에는 '꼭 필요한'이라는 단어가 중요하다. 내가 벌어들이는 근로 노동의 대가는 사회와 기업이 타협하여 적정선에 이미 정해놓았다. 그러나 우리가 소비할 소비패턴은 오직 당신만이 정한다. 누군가의 강요가 아니라는 말이다. 버는 돈은 100만 원인데 생활비가 90만 원인가? 줄여라, 쓸데없이 나가는 돈은 분명히 있고 그런 쓸데없이 나가는 돈이 없다면 물 사 먹을 돈으로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나는 현재도 항상 가방에 텀블러를 챙겨 다닌다.) 교통비 할 돈으로 걸어 다녀라. (이런 말은 다른 SNS에서도 많이 언급하는 문구던데 저축하려는 사람의 생각은 이런 부분부터 줄이는 생각을 하게 되어있다.)  저축은 그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아침에 당신이 사서 회사에 들고나갈 커피값만 아껴도 나중에 살 집의 현관문이 달라진다.

2. 생활비 지출 내역에 '나갈 돈은 절대적이다.'

손대지 마라. 그것은 이미 당신의 돈이 아니다. 당신이 그 돈을 다른 소비 패턴에 쓰는 순간 당신만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가족, 사회 와의 관계, 친우와의 우정 등 모든 나의 주위 구성원과의 약속을 저버리게 된다.
돈이 쪼들리는 순간을 겪어보지 못 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일 일수도 있지만 그 순간이 오게 되면 알게 될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의 주 은행에서는 신용이 떨어질 것이고 국가 세금을 좀 먹는 일이며 친구에게 손 벌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현시대를 살아가며 속된 말로 쥐뿔도 없으면 신용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3. 나를 위한 돈은 남겨놔야 한다. (그렇다고 사치 부릴 돈을 남기라는 게 아니다.)

나를 위한 돈은 꼭 남겨 두어야 한다. (비상금)
그것은 안 쓰고 남으면 나의 돈이 되는 것이지만 무조건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때가 생기면 그때 쓰는 것이다. 한마디로 용돈이 아니라 정말 '비상금이다.' 예를 들어 내가 약속한 저축 금액은 달성하였으나 생각지 못한 소비를 할 때가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 자신과의 약속을 깨버리고 그 돈을 쓴다면? 또는 그 돈을 안 쓰려고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남에게 또는 가족에게, 은행에게 손 벌리는 정도의 수밖에 없다. 건강한 삶을 위해 돈을 모으자. 남에게 피해 주고 나에게 스스로 약속한 것도 못 지키는 못난 사람으로 남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돈을 소비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돈을 모으면서 악착 같이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것은 그 사람들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한 방법이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돈이 나의 목표를 위해 움직여야 하지 목표를 위해 돈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말이 있지 않는가.

"돈은 발이 달려서 쫒으면 도망간다고,"


4. 통장은 무조건 쪼갠다. 

"저축할 돈은 정해 놓는다." 여기까진 당연한 소리이다. 그러나 그냥 정해놓는 것이 아니다.
위에 언급한 데로 비상금을 안 쓰고 남으면 다음 달은 내 비상금이 늘어나지만남은 돈은 늘어난 비상금이아니다. 모든소비 후 남는 돈은 저축할 돈이 되어야 한다. 그런 돈은 한 곳에 모아 놓으면 금액은 커 보여 성취감은 있을지도 모르나 큰 금액을 단계별 소비할 때 큰돈에서 얼마 안 되는걸  이런 식으로 과소비할 수 있게 된다.

급여 통장, 생활비 통장, 적금 통장, 보험료 통장 등 돈이 쓰이는 용도별로 통장 나누는 것부터 저축이다.
용도별로 통장을 나누는 것은 돈의 길을 만드는 작업으로 돈의 흐름을 용도 별로 한눈에 파악을 할 수가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하나로 모아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받는 게 낫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자를 받는 것보다도 돈의 용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쓰는 것에 더 큰 기회비용이 된다. (너무 유명한 얘기라 입 아플 정도의 기초다.)

이런 당연한 통장 쪼개기는 우리 어머니 세 대 때부터 검증되어하고 있는데 안 하는 사람은 제발 실천부터 해라.
내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돈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면 돈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살면서 저축을 하지만 저축한 계획이 틀어질 때가 있다. 병에 걸리거나 사고가 나거나 등의 나의 의지로 피해갈 수없는 자연재해 같은 상황들이다. 이때는 내가 저축한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돈을 쓸 수밖에 없을 때가 반드시 온다. 만약에 대비한 돈을 쪼게어 저축해라. 통장 쪼개기는 매우 중요하다.
 

5. 내가 목표하는 미래의 포트폴리오.

그때 당시 워렌 버핏이 누군지도 몰랐지만 워렌 버핏의 유명한 일화를 써먹을 때가 왔다. 딱 들어맞는 예시이다. 아까 작성했던 5가지 목표를 가져와보자.

내가 앞으로 살면서 목표하는 5가지를 정한 것에 그 미래에서도 우선순위를 정해보자.
그러나 우리에겐 근로소득의 한계가 있기에 5가지 중 가장 가까운 미래의 계획부터 아래로 구성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4. 피라미드 모양으로 저축할 돈은 '작은 목표부터 큰 금액'으로 정해놓는다. 


생활비 지출 내역을 제외한 혹시 모를 병원비, 집 구매비, 자기 계발비, 학비, 등 미래를 위한 자금 원천 또한 모두 쪼갠다. 위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금액의 순서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상한다.

거기에 가장 가까운 미래  '작은 목표부터 큰 금액으로'  쌓아 넣는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저축 이동경로]

기타 소비자금(50만 원)  → 나의 학자금(40만 원)  결혼자금(30만 원)  자녀 학자금(20만 원) → 나의 집(남는 돈)


5. 역 피라미드로 교체 (예치금 역전)

1~2년 정도 저축한 후 피라미드 저축은 역 피라미드 형식으로 바꾼다.

이것은 내가 초반에 행했던 저축 방법이다. 가장 먼 미래의 저축(나의 집)이 금액이 큰 목표일 것이므로 가장 아래의 금액(기타 소비자금) 금액과 큰 목표를 바꿔 저축하는 것이다. 처음 저축을 시작하면 돈 굴리는 재미가 없다. 금액이 적으니 할 수 있다는 기대치는 작고 먼 미래의 일은 정말 아득한 미래의 일만 같아진다. 그러니 단기 목표에 돈을 더 많이 저축한다. 뭔가 금방 부자가 되는 느낌이다. (그때 당시 나는 그랬다.)

 한 가지 이유는 미래의 돈보다 내가 현재에 갑작스럽게 나가는 돈들이 생긴다는 것.

갑자기 지출해야 할 돈이 생기면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큰 금액이 나갈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예를 들어 집을 사려 모은 돈이 더 크다면 거기서 돈을 빼게 되고 가장 이루고 싶은(예를 들면 내 집 마련) 내 목표에 다가갈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아진다. 그 금액이 크면 클수록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되는데 (당해본 사람은 안다.)

위의 방법은 단기 목표는 보통 상대적으로 최대 목표치가 적은 금액일 것이므로 금액은 똑같이 나가지만 비교적 크게 나가도 후유증이 덜 했다. 특히나 예, 적금 상품을 가입하거나 하면 만기전까지 예치해야 하므로 필수!

"이렇게 적어놓으면 어차피 똑같이 나가는 그 돈이 그 돈이지"라고 말할 거 아는데.
저축은 멘털의 싸움이다. 이런 조금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버텨내느냐 주저앉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이것은 앞으로의 당신의 투자 마인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렇게 최대 목표치가 작은 비용부터 저축을 하는 이유는 당신의 근로소득이 가장 우선의 목표금액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해서 쪼게 버리면 넣는 도중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갑자기 나가는 돈이란 내 생각보다 항상 지출이 커지는 법, 조금씩 쌓아가는 저축 훈련을 하는 것이고 1~2년 후 가장 큰 목표의 금액이 커지면서 시드머니가 커지는 효과가 있다. 한마디로 멘털 관리의 이유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적금과 예금의 금리 차이와 복리효과 때문인데, 너무 길어질 듯하여 다음에 다뤄야겠다.
아무튼 1~2년 저축 후 역 피라미드 자금 이동을 보면 아래와 같다.


[저축 이동경로]

기타 소비자금(50만 원)  → 나의 학자금(40만 원)  결혼자금(30만 원)  자녀 학자금(20만 원) → 나의 집(남는 돈)
 

나의 집(50만 원) ←
 자녀학자금(40만원)  결혼자금(30만원)  나의 학자금(20만 원)  기타소비자금(10만원) - 다시 반복


6. 돈을 모은다가 아니라 불린다고 생각한다. (감정의 이자)

여기까지는 오로지 저축만 하는 것이 되는데 저축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돈을 모은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5번의 행위를 하게 되면 돈을 불리는 개념이 된다. 무슨 헛소리냐고? 생각해보자.

가장 먼 미래의 저축(나의 집)이 금액이 큰 목표일 것이므로 가장 아래의 금액(기타 소비자금) 금액과 큰 목표를 바꿔 저축했다. 나는 그 당시 은행 이자 금리가 나쁘지 않았으므로 이자 금리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돈을 굴렸다. (이 부분은 현재 시점으로서 전혀 관계가 없다. 제로금리 시대가 도례하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지출이 줄어들고 남는 돈들은 계속 저축을 하는 패턴으로 바뀌는 것이므로 이것은 내가 덜 소비한 것에 대한 이자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왜냐? 지출을 계획한 돈이 지출이 되지 않고 나의 자산에 불어 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마인드 세팅이다. 물론 이건 누군가에게는 말장난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의 마인드 차이가 당신이 저축을 하며 행복함을 느끼는지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지에 대한 아주 작은 감정의 이자다.

"주야장천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이것 모아서 언제 집을 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불리는 게 아니라 모은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감정의 이자를 더하자는 뜻.
1년 모았다고 당신의 자산이 왕창 불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냥 남는 돈으로 계획 없는 소비를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에 낭비다. 20대~30대는 하고 싶은데 참 많을 나이다. 본인도 겪었고 또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내가 커피값 정도 아껴서 더 저축한다고 당신의 20~30대가 무너지진 않는다. 다만 당신의 미래를 보았을 때 배우자와 가족과 또는 미래의 나의 자식에게 그깟 커피 값 정도가 부족해서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만 알아두자. 

6. 2 잡, 3 잡 뛰어 봤지만 다 부질없다.

처음에 투잡을 뛰어들었다가 깨달은 점이 있다. 투잡을 통해 나의 저축금은 쌓일지 몰라도 당신의 건강악화도 함께 쌓인다. 처음 몇 달간은 할만하다. 그러나 나중에는 곡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투잡을 하게 되면 하나는 메인으로 내가 평소의 업무를 보게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서브가 되는 것이 당연한데 처음 시작했던 주 업무는 어느 순간 숙련도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것도 1년을 한결같이 도전해야 하는 일임을 간과하고 투잡을 뛰게 되면 내가 하지 않아야 할 불필요한 노동을 하게 된다. 여기에 자신의 일과 관련된 투잡을 좋아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나의 원래 업무와 상관없는 육체적인 노동이 더 추가되면 숙면을 취할 수 없고 건강을 악화하며 벌었던 돈은 병원비로 쓰면서 몇 달은 일을 못하게 되는 자신을 마주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차라리 그 시간에 단순 육체노동보단 서브 노동은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관련 직종의 서브면 겸험치도 쌓이니 미래를 위한 나의 가치를 투자하는 것이 옳다. 당신이 무리한 투잡, 쓰리잡을 시작한다면 당신의 머릿속은 다음 말로 가득 찰 것이다.

"내가 뭐하러 이렇게 살지? 돈 모으면 뭐해 이렇게 힘든데"

5. 일은 무조건 그만두기 전 다른 곳을 알아본 후에 그만둔다.

일을 안 하면 사람은 나태해진다. 우리가 쉽게 착각하는 점이 있는데 부자들도 일은 한다.
노동 없이 먹고 놀기만 하는 부자의 사람이 전 세계에서 몇 프로나 되겠는가? 단지 그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을 버는 노동을 하는 것이다. 그게 바로 파이프 라인 구축과 소득의 자동화를 통한 부의 복리효과이다.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그 시스템을 부러워할게 아니라 만들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당신이 할 일은 가장 먼저 이루어야 할 목표까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노동의 가치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당신의 본업을 통해 노동의 가치로 이뤄내는 노동력의 정당한 값어치는
당신이 후에 가질 1억 원의 돈보다 값지고 힘 있는 돈이다. 규칙적으로 내주머니에 흘러들어 오는 돈은 양이 작은 것 같아 보이지만 한 번에 들어오는 큰돈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고여있는 돈보다 나에게 돈이 들어오고 또 소비로써 나가며 물 흐르듯 흘러가는 돈의 흐름을 파악한다면 당신은 그 누구보다 돈에 관하여 한발 먼저 이해하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단지 나의 경험이다. 당신은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돈을 모으는 것에 방법을 모른다면 해보길 추천한다.

돈은 돈이 번다.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그 돈은 '시드머니'이며 저축이라는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돈 없이 돈을 버는 사람은 없다. 있더라도 그건 아주 적은 금액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점은
당신이 1억을 모았다가 아니라. 그 1억에 대해 어떻게 자금 흐름을 만드느냐이다.

 

당신의 자산에 1억이라는 돈이 크던 작던 자신의 힘으로 그 돈을 만드는 순간. 당신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게 될 것이며 돈이 왜 돌고 도는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는 눈이 생길 것이다. 1억을 모으는 것은 예행연습일 뿐이다. 당신이 1억을 만들며 흘러가는 돈의 흐름의 줄기를 파악하는 눈을 기르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큰 성공에 발판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것은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돈을 이해하는 부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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