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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 money?

22년 각 은행별 정기예금 비율(이자 금리 비율)비교와 상품 가입 팁 [부제 : 정기예금 한달만에 27조원 증가,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700조원 돌파]

by 돈이Money? 2022. 8. 7.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처음으로 700조원을 돌파

 

 

 

부제 : 예적금으로 뭉칫돈들이 쏠리고 있다.

 

 

시중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처음으로 700조원을 돌파하면서 예적금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또한 기존 예/적금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거나 거리감이 있던 KDB산업은행 등의 국책은행 예금 상품들 또한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조건이 좋아지면서 최근들어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국내 가계대출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올 1월부터 7개월째 연이어 감소중이다.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4367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2154억원 줄고있고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6조6804억원으로 910억원 줄어들었으며, 신용대출 잔액은 128조8256억원으로 1조8533억원 줄어들었다. 그러나 전세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면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133조4007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946억원 늘었다.

 


 

정기 예금 이자 3%대가 심심찮게 보인다?

 

 

 

 

요즘 시중 은행들에서 3% 이자 정기예금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처럼 3%대의 정기예금들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윤 정부 출범 직후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돈 번다는 비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미국 연준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총화 정책에 나서면서 기준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있지만, 시중 은행들에서 대출금리만 올리고 예금금리는 안 올리는 경향을 보였디 째문일 것이다.

 

 

이로인해 예대금리차를 점점 더 벌린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예대금리차 공시 제도까지 도입한다고 하자 부랴부랴 시중은행들이 올 6월부터 집중적으로 예금금리를 높이기 시작한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현재 정기예금 3%대 금리 적용을 받는 비중은 10여년만에 최대치로 늘어났다. 글로번 긴축의 시대에 주식시장에서 큰 손해를 보고있는 투자자들이 생기면서 다소 안전한 은행의 예/적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정기 예금 금리인상은 당연한 수순이다.

 

 

 

올해 들어 코로나와 함께 급속한 인플레이션과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생활고로 인한 안전자산 투자심리가 고조되고있다. 현재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있는 서민 가계에 직접적 타격을 주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두 달 연속 6%를 넘어섰고 이달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8.7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6.3%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때에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던 1998년 11월 6.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현재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6.0%로 2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 더 높아졌다.

 

 

현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하면서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른만큼 정기 예금 금리 비중을 높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현재 4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평균치는 지난달 12일 기준 연 4.84∼5.59%로 나타났다. 이상태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은행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지난해 8월(연 3.02∼4.17%)보다 1년 사이 최대 1.8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연 4.22∼5.43%) 상단은 5.4%를 넘었다.

 

 

더이상 서민들이 물러설 곳은 없다.

 

 


 

각 은행별 정기예금 비율(이자 금리 비율)과 상품 가입 팁

 

 

현재 정기예금의 금리 비중을 살펴보면 금리 2% 아래대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얼마전 제로금리의 시대라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 변하는게 이렇게나 빨리 느껴진다. 특히나 이렇게 힘든 시기에는 말이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 비중은 2~4%미만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당장 직전 동기대비 6월 전과 비교해보면 2%미만은 99.9%에서 27.5% 대로 줄어들었고 2~3%미만은 0.1%에서 56.1%대로 증가했으며 3~4%미만은 무려 0%에서 16.4%로 올라서며, 각 구간별 추세가 완전히 역전됐다.

 

 

우리은행의 우리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3.60%,

 

NH농협의 왈츠회전예금은 3.15~3.25%,

 

신한은행의 아름다운 용기예금은 1.8~3.4%,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 3.3%,

 

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2.75%~2.95%

 

 

정도씩 금리를 쳐서 준다. 점점 높은 이자율을 쫓는 수요가 몰리게 되면서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설 수 있게 된 것 이다. 이는 불과 한 달 새 27조3532억원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전월 증가 폭인 5조3191억원에 비해 무려 다섯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당장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상승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이고, 이달부터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시작되면서 시중은행들도 한 달에 한 번씩 시장 금리 변동분을 예금금리에 반영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예금금리가 당분간 오름세를 보여 연말쯤에는 금리 4%에 육박하는 정기예금 상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관련 업계가 보고있다.

 

 

요즘은 고금리 예적금을 찾는 금리 노마드족이 늘고 있다. 단채 채팅방이나, SNS 등을 통해 어느 은행이 더 이자금리를 쳐서 주는지에 대한 관련 정보 공유가 한창이며, 그간 금리차로 인해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옮겼던 예적금들 또한 다시금 시중은행으로 ‘환승’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세 속에서 정기예금 가입기간이 짧은 경우는 환승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고 만기가 얼마 안남은 예적금의 경우는 현재 당분간은 금리인상시기이므로 그대로 뒀다가 만기 이후 다른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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