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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 money?

22년 하반기 국내 무역수지, 국고채 금리, 달러환율, 유류세, 금값 동향을 살펴보자.

by 돈이Money? 2022. 7. 12.

1. 국내무역수지 넉달째 적자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tistory.com)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 오늘은 한국의 무역수지가 왜 이렇게 적자상황으로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봅시다. 이번 국내 무역수지가 2008년 금융위기 후 14년만에 3개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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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 무역수지 흥망성세는 매우 중요하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니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현재 국내 무역수지는 넉 달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무역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코로나19가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성장세는 점차 더뎌지고 있다. 특히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58억 달러, 수입은 213억 달러를 각각 기록해 무역수지는 55억2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누적 무역수지는 무려 158억8400만 달러 적자상태로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7월까지 4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낼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지금껏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08년 6~9월 이후 단 한 번도 없었다.

 
 
 

원인은 역시나 지난 4월부터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난데에 있는 것으로 올해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커지자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원유·가스·석탄의 수입 증가액은 매월 무역적자 규모를 상회하며 무역적자 발생의 핵심 요인이 됐다. 이들 3대 에너지원의 올 상반기 누적 수입액은 총 878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10억 달러로 약87.5% 늘었다.

 

 

우리 정부에서는 현재 물류 부담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해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 261조3000억원에서 301조3000억원 + 알파로 40조원인 약15.3%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출업계 인력난 완화를 위해 근로시간제 개선, 외국인 고용 확대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2.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채권을 이해하면 경제가 보인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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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이해하면 경제가 보인다. [2편] 대우그룹의 몰락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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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쳐버린 달러의 독주 연고점 또 뚫렸다 [원/달러 환율]

 

 

 

 

12일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무려 13년 만에 종가기준 1,310원대까지 알아올랐다. 현재 원/달러 환율에 큰 영향을 줄 사건은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에 따라 변수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312.1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가 1310원선을 넘은 건 2009년 7월13일 1,315원 이후 약 13년 만이다. 이날 1311원에 거래를 시작,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오후 한때 1,316원까지 터치한 뒤 1312.1원에 마감되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09년 4월30일 1,325원 이후 최고치이며 현재 환율 상승의 이유로는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 도시봉쇄 조치 등의 복합적 작용에 의한 결과로 풀이된다.

 

 

달러의 가치가 오르면 우리나라 무역에도 영향이 크다. 그러나 과거 달러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 내에서도 달러의 가치가 장기간 높아지게 되면 미국의 무역상황에도 타격을 입게된다. 미국 연준에서 얼마나 금리를 더 상승시킬지는 알 수 없겠지만, 현재  중국발 리스크와 엔화 약세에서 시작된 달러화 강세는 전날 밤사이 유로, 호주 달러 등 주요 위험통화 롱스탑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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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류세 내렸는데 왜 기름값이 그대로냐?

 

고유가 시대 기름값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tistory.com)

 

고유가 시대 기름값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 공격을 펼치며 진격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전쟁의 여파로 인해 물가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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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자단체인 'E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서 전국 1만744개 주유소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유류세 인하 첫 시행 전날인 지난 해 11월 11일 대비 지난 10일 휘발유 가격을 130원보다 많이 인상한 주유소는 99.55%(1만696개)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이 기간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폭을 37%까지 확대했지만 결국 인하분의 대부분이 주유소들의 이익으로 이어진 셈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분을 모두 반영할 경우 지난 해 11월 11일 대비 휘발유는 현재 리터당 304원으로 인하돼야 한다. 여기에 그동안 국제 휘발유 가격이 434.3원 올랐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휘발유 가격 인상분은 리터당 130원을 넘지 말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주유소가 가격을 더 올리고 있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평균 285.7원 올랐다. 이같은 모습은 알뜰주유소도 마찬가지다.

 

 

알뜰주유소 또한 모든 곳이 130원을 초과하며 휘발유 가격을 올려 유류세 인하가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고 이는 주요 정유사 브랜드 주유소 역시 마찬가지로 99% 이상이 130원보다 많이 휘발유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소비자들의 유류세 인하를 목표로 내렸으나 주유소들 이익만 챙기고 있는 것인데 이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뻔 하다.

 

 

무지한 소비자들이 유가가 올라갈 때 소비자들이 정확히 얼마가 올라가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이용하여 정유사들이 실제 상승분보다 조금 더 가격을 올리는 경향을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기름값의 등락폭이 비슷하게 나오겠지만, 현재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로 이어져야할 정책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이고 전형적인 ‘올릴 때 많이, 내릴 때 조금’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금값 10개월만에 최저

 

"안전자산 하면 금투자&금테크 아니야?" GOLD의 모든 것 여기있다. (tistory.com)

 

"안전자산 하면 금투자&금테크 아니야?" GOLD의 모든 것 여기있다.

경고 오늘은 그동안 공부하고 행했던 금투자를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다시 복습하는 형태의 글로써 평소의 포스팅 말투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개인투자는 본인의 몫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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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현재 10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물금 선물 가격은 전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장대비 10.6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731.7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9월2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잠깐 직전 금가격의 추세를 보자면, 올해 초 1828.51달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지난 3월 2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계속 내리막인 상황이다. 아니 금은 안전자산인데 전쟁이니 뭐니 난린데 왜 내리는거야?! 하겠지만, 올 들어 본격화된 미국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가 금값을 끌어내렸다고 볼 수있다. 통상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는데, 최근 달러 가치가 고공행진하면서 금값 약세로 이어지는 것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금이라고 달러와 연관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찌되었든 이달 말 미국의 '자이언트 스탭'이 유력한 가운데 하반기 경기침체로 인해 금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값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률은 전달보다 37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왔고 전체 취업자수가 코로나19 이전 고점 대비 약 99.6% 회복됐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8.8%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압력이 높은 상황이니 미국 연준에서 긴축에 집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혹독하게 흘러가는 긴축의 방향은 소비 감소 등으로 이어져 실물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보고 있을 것이므로 현재 금융시장에선 내년 상반기 중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장기 금리가 하락하며 금 가격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고 이후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금 수요도 늘어날 것 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하며 실질금리 하락이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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