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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money?

EU,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 금 값 동향 [금 관련 수혜주, 관련주]

by 돈이Money? 2022. 7. 23.

EU,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 최대 은행 자산 동결

 

 

22년 하반기 국내 무역수지, 국고채 금리, 달러환율, 유류세, 금값 동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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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2년 하반기에 대한 여러 투자 동향에 대해 잠깐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그중 금값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한다.

 

 

유럽연합(EU)는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이다. EU 이사회에서 지난 21일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 자산 동결 등을 포함하는 대러 신규 제재를 채택하고 나섰다. 현재 러시아가 금 생산국가 2위의 국가로써 우크라 침공에대한 서방의 제재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G7 정상회의에서 예고 되었던 제재이기도 하다.

 

 

EU 이사회에서는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지속하는데에 대응하여 러시아를 겨냥한 기존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그 이행과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채택했다고 밝히면서 이들 제재는 관보에 게재돼 발효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금의 EU 내 직간접적 구매, 수입, 이전 등이 철저히 금지 될 예정인데, 또한 러시아에서 EU로 수출된 이후 제3국으로 수출되는 것도 금지되며, 보석류에 대한 제재 또한 해당한다. EU 이사회는 또 개인 54명과 단체 10곳을 추가로 제재 대상에 올렸는데 여기에는 스베르방크와 친푸틴 성향의 극우 오토바이 동호회 '밤의 늑대들', 군사 부문 기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미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 직전 원유와 천연가스 금수조치에 대한 후폭풍을 겪었음에도 이러한 결정을 하게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러시아산 금 거래 제재는 미국과 유럽국가에 득이 될리가 없다. 

 

 

먼저, 이미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금수조치에 대한 후폭풍으로 제재에 대한 효과는 전혀 없이 오히려 러시아와 푸틴의 배만 불려주는 역효과 현상을 겪었는데, 이는 오히려 국제유가 폭등을 주도하는 꼴이 되어버리면서 러시아가 우회수출을 통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22조 원이 되는 경상수지 흑자에 러시아 재무부 주머니만 두둑하게 불리는 꼴이 되며 러시아에서 큰소리치는 빌미만 만들어 주었었다.

 

 

지난 원유와 천연가스 제재 실패에 바이든이 눈이라도 돈 것인지 모르겠으나, 푸틴이 웃고있으니 빡이라도 치셨는지 결국 추가 제재로 금거래를 들고나왔다? 글쌔.. 이미 시장에서는 말 같지도 않는 짓이라 조롱만 받고있는 형국이 된 듯 한데 이유가 뭘까?

 

 

 

이번 러시아산 금제재의 개인적 견해

 



미 국무부장관 블린켄은 이번 러시아산 금 수입급지로 러시아가 한해 약 190억달러의 손실을 보게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하지만 러시아 원유 및 천연가스 제재와 마찬가지로 중국과 인도에서 현재 금가격의 25% 할인 된 가격으로 기존보다 2배는 더 많은 물량의 러시아상 금을 수입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된다.


직전 러시아산 원유, 천연가스 제재의 실패 원인은 중국과 인도의 제재 미동참에 영향이 컸다. 전쟁으로 인해 폭등된 국제 유가에 대해 중국과 인도에서 결정한 움직임은 미국과 유럽국가에 방향과는 전혀 반대로 흘러갔다.


글로벌 경제시장에서 미친 가격으로 날뛰는 유가에 허덕일때 중국과 인도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헐값에 사들이며 러시아, 중국, 인도만 웃음꽃이 피는 형국이 된것이 자명한데도 해당 사안에대해 대책 수립도 안된 상태로 또다시 금제재를 한다? 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 X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러시아산 금제재의 뒤로는 미국과 유럽연합이 쉬쉬하는 사실이 하나있다. 러시아가 현재 전세계 금생산 2드의 국가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러시아는 금수출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아니 관심이 없다기보다 그 속사정을 생각해보면 중국, 인도와 함께 러시아 또한 금보유량을 늘리기위한 움직임은 오래전부터 보여왔다.


현재 전세계 금보유량의 선두로는 미국임을 부정할 수 없는데, 미국의 금보유량은 타국가들과는 비교 할 수가 없다. 이번 제재로 인해 러시아, 중국, 인도 3개 국가에서는 현재 진행형인 글로벌 금융위기의 과거를 떠올려보았을때 금만한 것이 없었다는 과거 경험을 통해 누구나 알고있을 것이다.


결국 이번 러시아산 금제재는 원유와 천연가스 제재처럼 의미없는 짓이 될지 모를 일이고 또한 금수입 제재로 인해 득을 볼 자들은 너무나도 뻔하다고 보여진다. 물론 내 생각이 틀린 방향이 되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크게 작용하여,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에 대한 침공의 기세가 누그러들어 간다면 매우 좋겠지만 말이다. 

 

 

 

지난 포스팅 내용에도 밝혔으나 추후 금가격은 이달 말 미국의 '자이언트 스탭'이 유력한 가운데 하반기 경기침체로 인해 금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에 더해 금값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힘이 쏠리는 듯하다. 물론 금공급이 줄어든 만큼 금수요가 늘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만, 강달러와 기타 사안들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금으로 눈을 돌릴 것 같다는 것이 현재 개인적인 판단이다.

 

 

물론 절대적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의 사실이란 없음으로 투자 의견은 모두 본인 책임이 되는 것니 참고만하되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니라는 점을 꼭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어쨋든 EU 이사회는 또 시리아 정권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공격에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판단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함께하는 시리아 용병 모집에 관여한 개인 6명과 단체 1곳 또한 제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공격과 관련한 EU 제재 대상은 개인 1212명, 단체 108곳으로 늘게 되었고 제재 대상에는 자산 동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적용되게 되었다.

 

 

추가로 EU 이사회는 또 전 세계 식품, 에너지 안보에 대한 부정적 영향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농산품 거래, 제3국으로의 석유 이송과 관련한 특정 국영 단체와의 거래 금지 면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U 이사회는 또 세계 식량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조치는 피할 것을 약속하며,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EU 대러 제재는 어떤 방식으로든 제3국과 러시아 간 농산품, 식품 무역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값 상승 관련주, 수혜주

 

마지막으로 금 관련 수혜주 등을 찾는 분들을 위해.. 고려아연, 비에이치, 엘컴텍, 정산애강, 아이티센, 한컴위드 등이 관련주, 수혜주라고 볼 수 있다.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은 무단 전재 배포를 원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무리한 투자는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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