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에 날개가 달렸다!?" 지금 꼭 보아야할 달러 추세와 글로벌경제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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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날개가 달렸다!!"

[지금 당신이 꼭 보아야 할 달러 추세와 현재 경제에 대한 생각.]

달러강세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현제 글로벌 경제시장의 악재들이 지속되고 증권가의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달러 강세' 현상이 독주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국내 원화는 물론 위안화, 엔화, 유로화 등 모든 화폐의 가치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달러화 강세를 다른 화폐들이 견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러 , 우크라 전쟁이 계속 장기화되면서 유가, 곡물, 천연자원, 원자재 등 고물가를 지속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 구면으로 이제는 조금 숨통이 트이는가 했지만 전 세계가 경기 둔화로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서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강행하는 가운데 미국이 나 홀로 돈줄을 죄겠다고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원, 달러 환율을 1,285원 수준이나 더 나아가 1,300원까지도 염두에 두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있습니다. 과거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50원대를 넘어 1,300원대에 육박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초기밖에 없으며 종가 기준으로 보면 2020년 3월 19일(1285.7원), 3월 23일(1266.5원) 겨우 이틀뿐이었습니다.


미 연준은 오는 3~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하는 ‘빅 스텝’을 실시할 것이 유력하며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달러 ETF'도 고공 행진 중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달러 강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달러지수상장펀드(ETF)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
고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리는 가운데 자산 투자자들의 자본금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죠. 현재 미국 달러선물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달러선물'과 'KOSEF 미국 달러선물'의 3개월 수익률은 각각 4.02%, 4.03%로 두 펀드는 지난달 28일 52주 신고가를 찍으면 비상하고 있습니다. 지수를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들은 말할 나위도 없이 수익률이 고공 행진 중이고요. 세계 증시의 혼조세에 속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하며 너도나도 달러 투자와 달러 ETF에 뛰어들면서 달러 강세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최근 102~103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8%가량 강세입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 분석

현재 위안화와 미국 금리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원화를 시작으로 러, 우크라 전쟁 여파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폭등을 겪고 있는 유럽을 비롯하여 현재 코로나 봉쇄조치에 경기 둔화가 불가피해 보이는 중국, 거품경제 이후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경기부양에 힘쓰고 있는 일본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면서 달러 강세에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한국의 해외투자자들 역시 원, 달러 환율의 갭을 더 키우고 있다는 여론이 강하며, 이에 외환당국은 2020년을 기점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속칭 '서학개미' 들이 달러 매수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보고 개인의 달러 매수 수요가 강해졌다고 판단하여 달러 강세를 부채질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당분간 지속적인 달러 강세를 누그러뜨릴 눈에 띄는 투자수단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은 높은 변동성을 가지며 당분간 상승 흐름이 지속할 것 같습니다. 달러 강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가 없지만, 현재 마땅한 투자를 찾기가 힘든 시점입니다. 현재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달러화 강세가 예상되고 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 강세(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는 펀드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달러화 강세에 수혜를 받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펀드의 경우 해당 환율의 강세로 인한 원, 달러 환율의 환차익을 추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고 여러분께서는 달러화 강세가 왜 이어지고 있는지 그 이유를 먼저 파악하셔야 합니다. 현재 달러화 강세가 미국 경제 회복에 따른 것일지, 또는 주변국의 화폐가치 다운으로 지속되는 일시적인 것인지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재 달러는 1,300원대까지 올라갈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만, 어떠한 경우에서도 투자에서의 속단은 금물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같은 경제 혼란속에서는 절대, 대출 등으로 인한 무분별한 레버리지 투자는 금물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기준금리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여러 상황들이 있기에 기준금리 인상에 맞춘 은행권의 대출 금리 인상 현상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습니다. 글로벌 경제가 악재가 지속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제발 도박은 하지 마세요. 현재 어려운 증시와 경제 속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일 수 있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같은 악재의 소용돌이에서 나의 자산을 지키는 것은 여러분에 빚을 갚는데 집중하시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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