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이 money?입니다.

교통수단의 역사
아주 먼 옛부터 인류의 기술력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해 준 것에는 교통수단의 발전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교통의 수단으로 실어 나를 수 있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며, 사실 사람보다는 물건들을 더 많이 실어 나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과 물자들을 먼 곳으로 실어 나를 수 있게 되며 인류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 교류하며 방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기차, 비행기, 배 등의 이런 ‘교통수단’의 발전은 인류에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교통이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인류의 교통수단 발전중에 빠질 수 없는 증기기관의 발명은 1710년경 뉴 코멘(Thomas Newcomen, 1664-1729)이 피스톤을 사용하여 5마력을 발생시키는 증기기관을 처음 발명하여 산용화 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18세기 초부터 증기기관은 실생활에 많이 쓰였으며, 18세기 말 회전식 엔진을 가진 증기기관으로 공장의 기계장치를 작동시키기도 하면서 교통뿐 아니라. 산업화의 원동력이 되기도 할 만큼 엄청난 발명이기도 합니다. 이런 교통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류는 더 빠르게 더 먼 곳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점점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교통의 변화
오늘날 한국은 자동차와 선박의 생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약 200년 전만 하더라도 조선의 여러 지식인들이 청나라에서 수레와 선박의 새로운 제조법을 들여와 사용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자동차나 기차 같은 교통수단이 등장하지 않았던 당시로서는 수레와 선박이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었기 때문이죠.
18세기 말 회전식 엔진이 발명되던 그 시기에 우리나라는 그 당시 사람이 이동할 때 주로 가마나 말을 이용하고, 물자를 옮길 때에는 소나 말에 등짐을 지우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수레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은 도로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처럼 도로가 정비되지 못하고 교통수단의 발달이 늦어지면 농산물이나 수공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들 물자가 생산된 지역 안에서만 머물게 되면서 물자의 수요가 제한되면 일정량 이상의 물품 생산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생산자 측면에서 보면 일정 지역 안에서 필요로 하는 공급에 그 이상을 생산할 필요성이 없어 지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발달이 늦어지고, 결국은 모두가 가난해지는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교통의 발달은 인류의 발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투자처'가 되어야 합니다. 교통의 발전으로 인한 시간의 단축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시간의 축소'를 만들어 냅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낭비하는 시간만큼 그 이동비용은 증가하고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는 긴 시간은 고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교통을 돌아보면 이제는 당연해진 자동차, 비행기, 선박 등의 교통의 발전과 이동 시간의 단축이 현 인류에 있어서 얼마나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내의 경우 1971년 8월 31일 개통된 경부고속도는 전국의 일일생활권으로 바꿔 놓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고속철도 운영 6년 만에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KTX-산천’의 탄생입니다. 2004년 처음 개통 당시 '속도 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는 KTX는 아침에 서울에서 대구까지 출근하여 업무를 마치고 서울로 퇴근할 수 있는 1일 생활권을 만들기도 하면서 전반적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고속철 제작기술 보유국이 되기도 하였으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대구-부산 124.2㎞)의 개통은 또 한 차례 대한민국 교통시장의 대변혁을 가져왔다고 자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겨우 2시간 30분 남짓한 시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은 당시 엄청난 교통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따라 물론 비록 작은 땅덩이의 나라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늘을 경유하는 비행기도 마찬가지이지만요.
미래의 혁신 교통수단이 될 시속 1000㎞ '하이퍼 튜브'
죄송합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위에 포스팅 내용에서 어그로 끌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하하!!

바로 국내 미래 교통수단의 혁신이 될 시속 '1000km 하이퍼 튜브'의 기술개발입니다.
진공에 가까운 관에서 비행기보다 빠른 시속 1000km 속도로 달리며 꿈의 수송수단이 되어 줄 ‘하이퍼 튜브’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바로 정부가 현장실험에 필요한 시험단지(‘테스트베드’) 공모에 나서게 된 것인데요?
앞서 소개드렸던 KTX의 출현은 사실 하이퍼 튜브가 개발되면, KTX를 이용하여 2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는 서울 - 부산 구간을 단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첨단 기술 확보는 물론이며 대한민국의 국토 이용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기술은 미국과 일본만이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데요? 국내에서 연구가 계획대로 성공만 한다면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업지 결정시기는 8월입니다. 이후 올해 말까지 시범단지 조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중에 관련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가 시작됩니다.
계획대로 '하이퍼 튜브'가 기술발전을 거듭하며, 상용화까지 이어질 경우 시속 1000km 이상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지역 등을 다니는 국제선 항공기 속도인 시속 800~1000km보다 빠른 것이며, 현재 국내 최고속도가 시속 330km인 KTX 열차와 비교하면 무려 3배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하이퍼 튜브'의 핵심 기술력은 공기 저항 때문에 속도를 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튜브 안을 진공상태로 만들어 빠른 속도에 저항되는 마찰력을 줄이고 작은 전력으로도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초전도 전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열차를 띄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자기 부상 열차 기술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하이퍼 튜브 열차는 마치 비행기처럼 처음에는 바퀴로 추진력을 얻어 시속 150km에서 공중에 떠서 달리게 됩니다. 공기 저항이 없는 진공상태에서 움직이니 소음도 없고, 큰 흔들림도 없으며, 날씨 영향을 받지도 않는 데다, 전기를 이용하니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기까지 합니다.
반면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치에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열차 선로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노선을 재사용하지 못하고 전부 새로 만들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초고속 이동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시간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삶의 질 향상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 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에 시작이 될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신청기간은 오늘 1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이며, 24일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남짓으로 엄청나게 빨라지는 건 알겠는데, 초 스피드 교통 관련 사항이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첫 번째. 우리나라 부동산의 판도가 바뀔 것입니다.
'하이퍼 튜브'는 동북아 주요 도시를 출퇴근 권역으로 묶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최대 요충지는 역시나 서울특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이 가지는 이점상 당연한 부분이지요. 여러분 현재 부동산이 주춤거리며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어찌 되었든 내가 주거하는 주거 환경에서 일을 하는 근무지로의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당연히 한국의 중심이자 인프라의 중심인 IN 서울의 부동산 가격은 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비쌀 대로 비싸진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에서 특히 서울 인프라를 원하는 많은 세대들이 거품이 잔뜩 끼어버린 서울권 부동산 시장을 감당하지 못하고 서울 외곽에서 출, 퇴근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이퍼 튜브' 기술력이 상용화된다면? 겨우 20분 남짓이면 부산에서 서울을 이동하는데 IN 서울이 꼭 필수 조건이 될까요? 부산에서 살아도 서울로 출, 퇴근이 가능한 세상이 열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미국과 일본만 진행 중인 '하이퍼 튜브' 기술력은 한국이 최적화!
이런 '하이퍼 튜브'의 초 고속 이동 교통수단의 기술력을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연구하고 발전시킨다면, 어떨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나라만큼이나 이 기술력이 빠르게 도입될 수 있는 나라는 잘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초강점 중인 기술력 중 하나는 바로 인터넷의 속도입니다. 우리는 어느덧 5G의 시대를 나아가고 있죠.
우리나라의 통신 기술력이 빠르게 성장한대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작은 땅덩이가 한 몫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 헛소리냐고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속도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 인터넷을 연결하는 연결망은 당연히 땅덩이가 좁으면 좁을수록 빠르게 준비되고 촘촘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의 인터넷 첫 도입은 1982년이었습니다. 거기다 정말 놀랍게도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연결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IT 인터넷 강국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죠. 우리나라의 자체적인 기술을 통해 인터넷 망을 구축하였으니 사실 엄청난 성과와 기술력이었다고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겠습니다. 이렇듯 빨리빨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람들에 특성은 한발 빠른 기술력의 발전을 이뤄내기도 합니다. 거기다 미국과 일본 단 두 국가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이때야 말로 한국에서 빠른 추친으로 기술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인터넷의 첫 번째 도입국은 미국이었지만 IT강국은 대한민국(지금은..)이었던 것처럼, 이런 블루오션 시장에서 기술력을 선점해야 가히 수출로만 먹고산다고 생각해도 될 우리나라가 기술로 수출해서 먹고사는 안정적인 나라가 되는 것 이겠죠.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초고속 이동수단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나라는 미국과 일본 정도입니다. 먼저 일본은 철도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자기 부상 열차에 대한 공을 들이고 있는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여 도쿄 - 나고야 구간 거리 약 286km를 시속 500km로 달리는 노선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공기와 마찰이 있는 상태로 운행하는 것이어서, '하이퍼 튜브'와는 거리가 있는 개발입니다.
이에 반해 미국은 2010년 이후 하이퍼 튜브가 초고속 교통수단으로써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주목받자 본격적으로 기술력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계 재벌회사인 버진그룹이 세운 ‘버진 하이퍼루프’에서 2017년 시속 387km의 무인 주행실험과 2020년에 시속 172km의 유인 주행실험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핵심기술 연구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2020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축소모형실험을 통해 시속 1019km 주행에 성공하면서 하이퍼 튜브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지난해 지름 4m, 길이 10m짜리 콘크리트 진공튜브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기술개발을 선점하는데 발 빠르게 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하이퍼 튜브 기술은 아직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단계이며, 핵심기술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가 기술력 시장을 선점하는 관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보단 물건의 이동에 엄청난 이점이 된다.
그간 교통분야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적극 활용하여 사람과 물자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또 저렴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요인의 저항을 극복하는 데 목표를 두어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이고 경제적 활동 반경의 확대와 수송비용의 절감 등은 산업과 경제의 고도화, 도시화의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과학 기술은 교통의 3대 요소인 교통의 주체(사람, 화물), 교통시설(터미널, 교통로, 교통통제수단), 교통수단(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 등 각 부문의 발전은 물론 다양한 부문과의 복합화를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내비게이션이나 홈 연결 서비스 등 교통에 점차 일상생활을 더하는 초 연결 시대인 5G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또한 교통수단에 발전은 예로부터 사실 사람의 이동 편의성 발전에 그 기준이 있기도 하지만 역시나 물자 이동의 시간 단축과 그 이동 비용에 절감에 핵심이 담겨있습니다. 포스팅 첫 단락에 언급했듯이 교통수단의 발전은 사람의 이동보다 물자의 이동이 훨씬 많습니다. 사람의 이동에는 이동 중 불편함을 해소해주어야 하고 생리적 현상이라던지, 편안한 좌석 등이나, 먹을거리, 안전사항 등 고려해야 할 점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 물자들을 이동하는 데에는 물자들을 적재할 크기에 화물칸이 있다면 충분하죠. 빠른 이동 속도는 그만큼 연료비에 절감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만들어만 놓으면 절감을 해준다기보다는 기술의 발전이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효율의 측면을 절대로 부정하여 상용화할 수가 없기에 기술발전에 비용절감은 당연한 항목이기도 합니다.
이런 물자의 빠른 이동은 이미 상용화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 간 해저터널이나 구상 중인 베링해협 해저터널 등은 연결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이런 인접 국가 간의 이동을 더이상 항공편이나 선박이 아닌 해저터널등의 연결로 인해 '하이퍼 튜브'를 이용한 국가간의 초고속 물자이동등을 통한다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원자재나 에너지연료, 각종 생활용품 등의 전반적인 지연등의 물자 운반이 조금더 용이해지고 저렴하고 신속하게 국가간의 거래가 이어질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오늘은 미래의 혁신 교통수단이 될 시속 1000㎞ '하이퍼 튜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끝!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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