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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11년만에 금리인상 예고,국내주식 증시 상황,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by 돈이Money? 2022. 6. 10.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로 인한 증시상황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황 [기준금리의 인상

유럽중앙은행 11년만에 금리인상 예고,국내주식 증시 상황,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돈 공부의 시작은 "금리의 이해에 있다." [금리란? 무엇인가.]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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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인하러 가기↑

 

1. 유럽중앙은행 11년만에 금리인상 예고 발표에 흔들리는 증시상황

 

금리에 대한 중요성 등은 제 티스토리에서 참 많이 언급했지만, 그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난 9일 뉴욕증시를 휘청하게 만든것 또한 ECB의 기준금리 인상발표가 있고 나서부터 입니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지난 9일 유럽에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 정책회의를 열어, 7월 이사회에서 1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어 9월에 추가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9월에는 그 인상 폭이 더 클수있음을 시사하면서 긴축우려에 뉴욕증시가 내려 앉은 것인데요.

 

 

현재는 6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재는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하고 있는 상태였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0.50%와 0.25%로 유지했었습니다.이는  2016년 3월 이후에 6년이 넘도록 제로금리를 이어 왔었는데, 7월 인상 예고로 인해 사실상 유럽중앙은행(ECB)마저 긴축의 칼을 빼들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일본은행(BOJ)과 함께 완화정책을 고수했던 ECB도 결국에는 인플레이션 앞에서 백기를 들게되며 본격 긴축 모드에 접어든 셈입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유럽중앙은행(ECB)가 9일에 기중금리를 기존에 0%로 동결을 결정했지만, 다음 회의가 열리게 될 7월에 0.25% 포인트 인상을 공식 예고한 것이고 추후에 다가오는 9월 회의에서는 0.5% 포인트 인상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언급을 하게 된 것이 뉴욕증시에 큰 타격을 주게 된 것입니다.

 

 

2. 무려 11년만에 금리인상 단행의 이유

 

ECB가 뒤늦게 금리인상 단행을 언급한 것은 현재 유럽권 마저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치솟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유로존(유럽연합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1%를 기록하게 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찍은 상태이고 높은 물가를 잡기위한 정책을 예고하는 것이죠.



현재 ECB에서는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6.8%, 내년 3.5%로 각각 상향 조정을 발표 했습니다. 5월 물가 상승률은 전쟁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나 식료품 등의 가격이 치솟은 것이 원인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광범위해지고 심화해 물가 전망치를 상향한 것이 문제죠.

 

3.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오늘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ECB마저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현재 미국 시장의 CPI 발표 숫자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시장 또한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어제자 9일 미국시장의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증시는 미래를 예측하여 발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상황 또한 좋지 않다는 시장의 판단인 것이겠죠. 많은 전문가들이 현재 오늘 발표 될 올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작년 대비 8.3%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있어서 8.3% 이상이 될 경우 향후 더욱 적극적인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망대로 8.3% 수준이라도 문제입니다. 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의 8.3% 포인트 상승을 기존 시장에서 인플레 최고 피크점이라고 보고 조금씩 내려올 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를 보고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오지 않았다고 해석할수 있기 때문에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그 어느때보다 현재 증시상황에 영향을 줄것이 자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자 미국시장의 주요 지수가 크케 하락한 것입니다.

 

 

4. 국내주식 증시 상황

 

상기의 이유들로 인해 오늘자 국내 주식시장도 역시나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아시아 증시 또한 마찬가지의 상황이고 현재 수 많은 종목들이 최근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오늘 오전 9시 ~ 11시까지 일명 '큰손'들은 대거 이탈하였는데요?

 

 

외국 약 4,585억 원, 기관 1,409억원 등으로 국내주식을 매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해외 자본금이 들어간 종목도 있습니다. 이번 5일의 하락장 동안 SK이노베이션은 1,625억 원을 외국인들이 순 매수 하였고, SK하이닉스에 22F PER의 6 ~ 7배 수준이 매우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며 1,352억 원 순매수, LG이노텍의 아이폰 14 전명 카메라 신규 공급의 이슈와 주력 제품군인 카메라 모듈의 단ㄴ가 상승 등의 이유로 791억원 순 매수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외국인 순 매도 종목도 있습니다. 텐센트의 자회사인 스카이블루 럭셔리 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뱅크 주식에 762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호 예수가 풀린 상태로 매도가 얼마든지 가능해 지면서 카카오뱅크의 블록딜과 함께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의 우려까지 겹치게 되어 1,672억 원 순매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대장주인 삼성전자 또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렸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50.4%로 최근 5년중 최저치이며,  6만3000원대로 주저앉으면서 한 달 반 만에 금일 삼성전자는 또한번 신저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무래도 오늘 발표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내려가길 바래보아야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말이지요...유럽중앙은행 11년만에 금리인상 예고,국내주식 증시 상황,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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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발표로 인한 증시상황과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황 [기준금리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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