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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진정한 의미에 기술적 분석과 가치투자 [2편. 성공]

by 돈이Money? 2023. 5. 20.

 

목차

     

     

    진정한 의미에 기술적 분석과 가치투자 

     

     

     

    주식하면 바보? 당신의 주식 계좌가 박살나는 이유 [1편. 실패]

    목차 "오늘 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민감한 주제이니만큼"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글을 다 읽어보고 반박하도록 하자." "어렴풋이 몇 줄 읽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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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민감한 주제이니만큼"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글을 다 읽어보고 반박하도록 하자."

     

    "어렴풋이 몇 줄 읽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시간에는 주식을 하면 과연 바보인가? 우리의 계좌가 박살 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크게 3가지 주제로 알아보았다.

     

     

    1. 주식에 '주'자를 몰라도 시작한 당신은 바보? "아니다!"

     

    2. 당신이 간과하고 있던 주식 리스크?

     

    3. 가슴이 시키는 투자

     

     

    그렇다면 성공한 투자의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투자의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분석(차트 분석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주식 투자에 있어 기술적 분석이란 주가와 거래량의 과거 흐름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주가를 예측하는 지극히 전통적인 증권분석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과거 주식의 가격, 거래량, 캔들의 모양이나 주가의 각도, 형태 등 여러 과거자료를 이용하여 주가 변화의 추세를 발견하고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이 같은 기술적 분석의 메커니즘은 과거의 주가 추세나 패턴이 반복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그 목적성이 기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행하고 있는 주식 투자 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거의 경제 상황 사이클이 항상 동일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며 과거의 지표를 가지고 현재의 가치로 보는것이 합당한 것인가하는 비현실적인 가정이 섞여있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투자자들 저마다의 해석 방법과 지표 추종에 수단, 여러 보조지표들에 장단점 등 분명 기술적 분석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자칭 가치투자자라고 나서는 이들은 이런 기술적 분석을 통한 투자자들에 생각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기업의 가치에 대한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에 골자를 두기도 하는데, 이러한 가치에 대한 생각들도 저마다 기술적 가치, 자산의 가치, 배당금의 가치, 성장주의 가치 등 저마다의 기업 가치를 보는 관점이 다르고 명확하지 않은 또는 잘못된 가치 투자에 대한 생각을 가진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가치투자란 무엇일까? 기술적 분석이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본 글을 시작해볼까 한다.

     

     

     

    A) 기술적 분석 (종합주가지수의 필요성)

     

     

    많은 사람들이 차트 분석을 하며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기술적 분석은 기준이 되는 지수 차트(코스피, 코스닥, s&p500, 나스닥, 다우, 러셀 등..)의 본인 투자 방향성을 정해줄 지수를 선정하고 전체 시장의 차트 흐름을 먼저 파악할 때야 비로소 유용한 것이다.

     

     

    이때 전체 시장 지수의 흐름이 횡보, 오름세, 내림세 등의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어떤 이유로 차트의 흐름이 변화하게 되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의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면 미국 주식 중에서 S&P500 지수의 경우 Standard & Poor's 500 Stock Index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의 500개 대형기업 주식을 포함하여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S&P 500 지수 추종자(?)들의 목적은 상대적으로 다우지수 등에 비해 시장의 전체 동향파악이 용이하다는 이점을 살펴서 지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기도 한다.

     

     

    이는 S&P 500 지수가 시가총액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미국 증시 전체 가치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미국 시장 전반의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지수이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통상 대형주들의 경우 시가총액이 크기 때문에 상승과 하락이 급등하기보다는 보다 대형주들의 시가총액이 무겁기 때문에(몸집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대형주 투자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참고할만하고, 미국의 500 기업의 단기적 움직임보다는 장기적 움직임을 살피며 미국 시장 전반에 대한 파악을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미국 시장의 대형주들과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기업 움직임들을 파악하기에 상대적으로 보기 편하고 가시성 있는 좋은 지표라는 것이다. 이처럼 기술적 분석이란 기본적으로 본인의 투자에 있어 하나의 차트를 파악할 때에 그 차트의 목적에 맞는 지수를 잘 파악하고 차트 분석을 통한 투자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

     

     

    주식시장에서는 각종 수많은 지수들이 있지만, 각 지수들마다 만들어진 목적과 그 용도가 같은 지수는 없다. 때문에 본인의 투자에 있어서 용도에 맞는 지수를 추종해야 할 것이다.

     

     

    개별 주식 차트만 주야장천 보고 있으면 그만큼 성공적인 분석을 하기가 어렵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 해당 전문가들의 분석의 합리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 큰 장점이 되는 점은 주가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여 전체적인 시장의 방향성과 서로 묶여있는 관련 산업군들의 동향 파악이 보다 용이하다는 데에 있다.  

     

     

    또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적정한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적절한 매수와 매도 구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주식 거래를 행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때문에 본인의 투자 종목을 선정하려면 전체적인 지수 분석에 의한 시장 동향 파악이 먼저 선행돼야 하는 것이고 전체적인 숲의 형태를 파악한 후에 특정 나무를 고르자는 말이며 이를 가장 쉽고 빠르게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바로 기술적 분석에 진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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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지수와 차트의 관계 (부수적인 맹점 따지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차트 흐름이 지수를 이기거나 또는 중장기적 지지 라인(주봉, 월봉 등)을 오래 지지하며 지지라인을 깨지 않은 종목들을 좋아한다.

     

     

    어차피 각자 차트 분석하는 방법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다르고 무엇이 맞다고 정확히 가정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은 아니기에 결국은 지수의 전체적인 지지흐름과 이슈, 호재, 산업의 업황 등 기타 부수적인 중요 맹점들은 필히 따져봐야 한다.

     

     

    코스피 지수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대표적인 종합 지수로써 종합시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상장종목 전체 주가의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KOSPI) 지수'라는 한국종합주가지수가 대표적이다. 코스피 지수는 한국의 기업 주가지수가 주가동향, 예측, 투자성과의 측정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대표 지수다.

     

     

    이런 코스피 지수와 2차 전지 섹터로 급부상한 에코프로비엠 주가를 예로 들어 비교해 보면 최근 코스피 지수는 3,300선에서 2,200선을 내려갈 만큼 2023년 시장 심리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도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때문에 국내 주식들의 대다수가 힘을 쓰지 못하고 떨어지는 종목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국내 2차 전지 주가는 전체 국제시장 전반에서 그 수요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을 것이 자명한데 비해 국내의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인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각 차트를 비교해 보면 코스피 지수보다 잘 버텨주고 있었고 실적발표 긍정적 기대와 함께 눌림목이 깨지며 거래량이 터졌다.

     

     

    이처럼 전체 시장이 떨어질 때 지키는 종목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1번에서 말한 숲을 보고 나무를 고르는 요령이다. 시장 분위기가 좋지 못해 전반적으로 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지지선을 지켜주거나 떨어지지 않고 중장기 횡보를 거치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 수급이 좋은 종목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2차 전지처럼 확실한 실적, 호재, 이슈 거리 등이 더해질 것을 감안하여 그동안 정보를 모으고 공부한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면 이는 팔 사람이 줄어든다는 의미가되고 거기에 시장의 전체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아진다? 그렇다면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차트 분석도  'MTS, HTS, 호가창' '보조지표'만을 가지고 하루종일 다른 일도 못할 만큼 주가와 차트만 분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유가 있는 상승 예측과 계획적인 투자 계획, 근본이 있는 투자 일과를 보내야 건강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C) 지수와 지표는 보조적인 것임을 잊지 말자. 

     

     

    그러나 결국 이런 지수와 차트 분석은 '보조적인' 투자 지표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 될 것임을 잊지 말자.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멍청한 일은 내가 투자할 곳을 누군가에게 결정을 맡기는 의존적인 투자를 하거나 아무런 펜더멘탈(Fundamental)도 찾을 수 없는 기업에 무지성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투자하려는 기업의 '내재 가치'가 없는 기업은 의미가 없는 종목이다. 그런 종목을 차트 분석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식 차트와 보조지표의 유용함을 부정하려는 말이 아니라. 밑도 끝도 없는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차트 분석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주식 차트 분석만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단기 또는 스윙 매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겠으나 자칭 가치투자자라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할만한 방법은 전혀 아니다.

     

     

    D) 가치투자에 대한 오해

     

     

    가치투자에 대해 사람들이 참 많은 오해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가치투자란 기업의 미래 기술적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기업의 잠재적 투자가치는 오직 '기업의 실적에서 나올 수익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해 주려는 사람과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기업들의 이상적 가치는 인류 발전에 있어서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투자자의 눈으로 냉정히 바라보았을 때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실패할 수 있는 또는 성공하지 못한 기업이나 마찬가지다.

     

     

    기업이란 기본적으로 특히 민주주의적인 자본시장에 있을 경우에는 더욱더 지극히 자기 이익을 쫓아가야 한다. 자본주의란 그런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적 자본시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 근간이 되는 건전한 경쟁력을 만들고 이로 인해 빠른 성장과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준다.

     

     

    "이것이 기술력에 수익이란 가격을 덧붙친 부가가치(附加價値)다."

     

     

    기술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목적이 투자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함이라면 이는 특히나 더욱더 분명히 따져봐야 할 문제다. 어찌 보면 너무도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지만, 때로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서 있어서 기업의 상업적 이익, 운영적 이익, 높은 순이익 등 눈에 보이는 가치가 아니라.

     

     

    꿈만 같은 머나먼 기술적 가치에 치중되는 기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양자 컴퓨터나 전고체 전지, 인공 태양 등과 같이 누구나 상상만으로도 엄청난 새로운 기술력에 투자자들은 열광한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가치 투자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에는 적합하지 못한 종목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양자 컴퓨터나 전고체 전지, 인공 태양과 같은 기술은 인류 발전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력과 삶의 질을 개선해 줄 엄청난 기술들임에는 매우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현재 2023년에 이 기술들이 당장 상용화되거나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고 빠른 시일 내에 기업의 좋은 실적을 기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런 초격차 기술력들이 언젠가는 진일보할 것임을 그동안의 인류 역사를 미루어볼 때 믿어 의심치 않지만 우리의 투자 시간에는 한도가 있고 조금 더 빠른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지표들을 통해 합리적 계산을 해볼 수밖에 없다.

     

     

    또한 현재 건실하다고 생각되는 맹목적인 대형주의 장기투자도 대안이 되기 어렵다. 이는 지난 한국의 IMF 외환위기부터의 시가총액 순위로 여실히 나타난다.

     

    순위  시가 총액 20위, 연도별 변화
    1998년 2022년
    1 현대 삼성전자
    2 삼성 LG에너지솔루션
    3 대우 SK하이닉스
    4 LG 삼성전자우
    5 SK 네이버
    6 한진 삼성바이오로직스
    7 쌍용 LG화학
    8 한화 현대차
    9 금호 삼성SDI
    10 동아 카카오
    11 롯데 기아
    12 한라 KB금융
    13 대림 POSCO
    14 두산 현대모비스
    15 한솔 LG전자
    16 효성 셀트리온
    17 고합 삼성물산
    18 코오롱 SK이노베이션
    19 종국제강 신한지주
    20 동부 카카오뱅크

     

     

    당시 IMF 외환위기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국내의 참 많은 기업들이 울고 웃었다.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기업이겠지만, 1998년 당시 삼성을 제치고 재계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승승장구하며 대한민국을 호령하던 4대 재벌 중 하나인 대우그룹은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으면서도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정도로 탄탄한 기업이었지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또한 금융권은 망할 일이 없다던 당시 생각과는 달리 동서증권, 고려증권 등 금융 및 증권사의 줄도산과 쌍용, 동아, 고합, 진로, 동양, 해태, 신호, 뉴코아, 거평, 새한 등 줄줄이 망했으며 중소기업은 하루에도 100개 기업이 줄 도산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형기업이라고 해서 언제까지고 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장기투자는 대형주가 어느 정도 안전한 대안점이 되는 것은 맞지만, 기업의 흥망성쇠도 언제까지고 영원할 수는 없는 법이다.

     

     

    또한 현재 기업의 가치만을 보고 장기로 투자하는 것 또한 진정한 가치투자라고 보기 어렵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 총액 순위 또한 위의 표에서 알수있듯이 계속해서 바뀌었다.

     

     

    한동안 시가총액 2위를 유지하던 SK하이닉스는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2위를 빼앗기기도 하였고 그동안 많은 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수시로 바뀌고 있다. 이처럼 대형주라고 해서 언제까지고 기업의 가치가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장기투자의 목적에 있어서도 맹목적인 장기적 관점은 곤란하다. 이는 통상 장기투자 = 대형주라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되는데 사실 '진정한 의미에 가치투자'란 먼 미래에 언제 현실화할지 모르는 꿈과 같은 가치를 두고 하는 의미가 아닌 눈에 보이는 미래의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 마땅하다.

     

     

    재무제표등을 통한 기업의 분석과 기업이 쫒고 있는 자기 이익(순수익), 기업의 방향성과 이를 통한 체계적 계획, 기업의 안전성과 같은 '모멘텀(Momentum)'이 주축이 되는 지극히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이해가 가능한, 눈에 보이는 분석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 가치투자'라고 할 수 있다.

     

     

    즉, 시가 총액이 높은 대형주라는 이유만으로는 장기 투자라고 할지라도 진정한 가치투자라고 하기 어렵다. 결국 진정한 가치투자자란 현재의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실적 및 순이익의 총량을 산술적으로 따져봐야만 나오는 것이다.

     

     

     

     

    출처: https://qlehfl0321.tistory.com/ [돈이 money? 의 돈 공부 거기에 일상까지 한 스푼 더합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은 무단 전재 배포를 원하지 않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투자의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 관점이 아주 많이 담겨있으며,  포스팅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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