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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 기업 전세계 순위는? LIG넥스원, 한국한공우주산업(KIA), 한화 등 방산 기업 100대 순위

by 돈이Money? 2022. 8. 21.

한국 방산 업계의 몸집 키우기

 



지난 초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맺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수출계약의 경우 35억 달러(당시 환율로 약 4조 2000억 원) , 거기에 더해 올해 폴란드가 한국산 방산 무기 구매에 사활을 걸면서 한국 방산 업계가 활짝 웃음꽃이 피게 되면서 한국 방산 산업이 점점 몸집을 키워가는 가운데,


특히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방력 강화 의지로 인하여 해당 방산산업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폴란드 덕을 특히나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의 방위산업 현재 진행형으로 초대박 잭팟을 연이어 터뜨리게 되면서 폴란드 정부가 한국과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방산 업계는 이번 무기 수출 규모가 최대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풍산, 이엠코리아, 미래 아이앤지, 시트 렉 아이, 아이쓰리시스템, S&T중공업, 한컴MDS, 평화산업 관련 방산 산업군에서는 움직임이 활발해졌으며 특히 한화에서는 한국의 록히드마틴을 꿈꾼다는 등의 뉴스거리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한국 방산 산업기업, 커진 만큼 전 세계 순위는?

 

 

 

한국의 방산 기술력의 강화로 인해 전 세계에 방산 수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기술력 또한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주요 방산업계가 커진 몸집만큼 한국의 주요 방산기업 순위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미국 국방 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에서 최근 발표한 이 순위는 지난 2021년 매출 기준으로 매겨졌는데, 디펜스 뉴스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 100대 방산업체 순위'를 살펴보며 한국의 방산기업 입지를 살펴보자.

 

 

현재 부동의 1위 자리는 역시나 미국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으로 매출 644억 5800만 달러(한화 약 85조 3681억 원)를 올리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주요 방산 무기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처럼 대표되는 고성능 군용기 외 다수의 분야에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며 방산산업에서의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의 군용기  제조사로 록히드와 마틴 마리에타가 1995년에 합병하며 새로이 탄생하게 된 기업이다. 보잉, 노스롭 그루먼과 함께 미국의 3대 항공우주산업체로 2010년대 후반부터 항공산업과 우주산업이 디커플링 되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 사실 록히드 마틴이 항공기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이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등의 민간 기업들에 록히드 마틴이 보잉과 합작하여 만든 ULA와 델타 로켓 등의 우주산업 이미지는 갈수록 추락 중이다.

 

 

회사 전체 수익의 80~90%는 미국 등 각국 정부와의 군사 관련 계약에 의해 발생하며, 2위 레이시온(한화 약 418억 5200만 달러)에 이어 3위가 보잉(한화 약 350억 9300만 달러), 4위는 노스롭 그루먼(한화 약 314억 2900만 달러), 5위는 제너럴 다이내믹스(한화 약 308억 달러)로 결국 1~5위 모두 미국 기업이 차지하게 되면서 전 세계 1위 국방력을 역시나 과시하고 있는 미국이다.

 

 

그 바로 뒤를 이어 중국 항공공업집단공사(한화 약 301억 5500만 달러), 영국 BAE 시스템즈(한화 약 257억 7500만 달러), 중국 국영 조선회사(한화 약 185억 1700만 달러), 중국 북방 공업그룹(한화 약 177억 1100만 달러), 미국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한화 약 149억 2400만 달러)로 순위권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62위  LIG넥스원

 

정작 중요한 우리나라의 방산 기업 100위 순위권에 있는 기업으로는 이번에 '새로운 국내 방산 기술개발 뉴스' 포스팅에서도 다뤘었던 이번 방사청과 한께 1548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경어뢰-Ⅱ 개발에 매진 중인 LIG넥스원이 차지하게 되었다. 

 

 

새로운 국내 방산 산업 기술개발 뉴스

현대로템 국내최초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요즘 국내 방산산업이 핫한 와중에 한국의 로키드마틴을 꿈꾸는 현대로템에서 국내 최초로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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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무기를 생산을 주력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LIG넥스원은 사실 2010년대 후반 암흑기를 지나 최근 3년 연속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2015년 순수 방산업체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으나 상장 이후 사업 중단 등의 악재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급감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실적 회복에 나선 LIG넥스원은 지난해 9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성기 시절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1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0억 원 넘게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이익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9위 한국항공우주산업(KIA)

 

59위는 최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IA)이 차지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기술 개발 양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비행기 부품, 헬리콥터 부품, 우주선 부품, 항공기, 못, 압정, 스크루, 볼트, 너트, 보올 베어링, 자동차단기 등 다양한 제조/무역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우리나라의 우주 발사체 역사와 미래 [달 탐사선도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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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원은 T-50 계열 훈련/공격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KAI)는 특히 우리나라의 방산 기술 특허 비중 중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특허가 476건으로 민간 기업(89건)에 비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999년 정부가 추진했던 대규모 사업교환에 의해 세워졌으며 외환위기 발생 이후 5대 그룹은 계열사를 서로 교환, 통합하는 빅딜을 추진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대우중공업 , 삼성항공(현삼 성 테크윈), 현대 우주항공  등의 항공 3사의 항공기 부문이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조한 FA-50은 내년 중반까지 12대를 포함 총 48대가 폴란드에 공급된다.

 

30위 한화

 

 

30위는 록히드 마틴을 꿈꾸고 있다는 한화, 이제 정확히 사업 분리를 한창 추진 중인 우주 / 방산사업 중심 사업재편 본격화를 하고 있는 한화가 차지했다. 현재 한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디펜스 등에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고 인수 합병을 준비하는 등 미래 방산 산업의 굴기로 올라서기 위해 바쁜 모습이다.

 

 

 

폴란드 발표문 내용을 통해 한국 방산 무기 매입 계획을 살펴보자. [국산 방산 산업 관련주, 수혜

한국 방산업계? 요즘 핫하다.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맺은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수출계약의 경우 35억 달러(당시 환율로 약 4조2000억원) 규모로 단일 국산 무기 수출로는 사상 최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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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등이 주력인 한화는 매출 47억 8700만 달러(한화 약 6조 2000억 원)를 기록하며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발사된 누리호의 엔진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사업 참여를 계기로 우주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와 함께 그룹 내 방산분야 계열사를 한데 모아 기업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오는 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한화의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한화정밀기계와 한화파워시스템을 각각 ㈜한화와 한화임팩트에 매각하고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도 합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제작 기술을 가진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방산산업과 더불어 우주사업에서의 역량 강화 또한 집중하고 있다.

 

 

한화그룹 내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인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순수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

호’의 1단 로켓 엔진을 제작한 데 이어 5일 발사되는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 개발에도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우주 발사체 연료 기술 및 항법장치, 탄약, 레이저 대공무기 기술 등을 보유한 ㈜한화/방산과, K9 자주포와 원격사격통제체계,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기술, 5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등을 보유한 한화 디펜스의 이번 합병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한화 디펜스의 K-9 자주포는 올해 일부 인도되며, 2024년부터는 600대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폴란드 정부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 발생한 무기 공백을 연내 인도되는 K-9 자주포로 메울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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