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부자가 되는 계산법 '부자지수']

by 돈이Money? 2022. 4. 20.

앞서 설명한 내용들은 실패에 대한 과정의 이야기이며, 처참한 경기불황의 과거를 통해 우리의 무분별한 투자를 막기 위한 '경고'를 받았다. 우리는 드디어 돈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것이며, 어떤 목표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계획하여 많은 실패의 과거 지표를 분석하며 수많은 경우의 수와 실패를 피해 성공과 돈을 저축하여 부자가 되는지 알고 싶어 졌다. 지루한 설명은 이제 됐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해서 돈을 모아야 하는가? 우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에게 부자가 되는법 중 가장 먼저 걸림돌이 되는 점이다.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부자 되는 것에 정확한 이정표는 없다. 남에 말만 듣고 이것저것 들쑤실 때가 아니라.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재정 상황의 파악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이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과 23번 싸워 23번 이겨 단 한 번의 패배도 않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장군 '성웅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다. 나의 돈을 야금야금 앗아가는 악의 무리들도 중요하지만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순자산은 얼마인가? 앞으로 노후대비를 위해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돈 문제에 있어서 정기적으로 현재의 재산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먹고살기 바쁘고 나의 자녀를 돌보기 바쁘며 지친 학업과 스펙 맞추기, 아르바이트 등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찬 하루의 연속일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냉장고 속이나 옷 장속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정도는 알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자신의 재정상태와 현금흐름을 파악하거나 작성해보지 않았다면, 우리는 올바른 투자를 위한 세계경제 돈 흐름의 유추는커녕 냉장고 속의 식'음료보다도, 4계절 옷 정리보다도 못하게 자신의 돈의 흐름을 정리하지 못한 것이다. 그것들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데는 돈이 가장 중요한데도 말이다.

 

 

앞서 설명한 데로 우리의 목표는 1억이 아니며 돈 걱정 없는 노후, 결혼생활, 아이의 양육, 돈에 대한 스트레스와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는 돈에 대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얼마를 모아야 부자일까? 도대체 부자의 기준은 얼마가 있어야 할까? 걱정마라. 여기에 그 궁금증을 풀어줄 이상적인 계산 방법이있다. 재테크의 가장 첫 번째로 체크할 상황은 나의 재정상황의 파악이다.

 

부자지수

'부자지수란' 당신이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을 정확한 수치화를 할 수 있는 지수이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부자학 교수 토머스 스탠리(Thomas J. Stanley) 박사가 처음 고안해 자신의 저서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소개한 지수로써 주로 직장인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고안해 만든 공식이다. 즉, 지금 현재 부자인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게 아니라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 아닌지를 계산해보는 것이다. 이 지수를 이용하면 당신의 동년배 대비 재테크 수준과 소비습관 등을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어 가늠하고 또 점검할 수 있다. 

 

 

부자지수를 안다는 것은 내가 부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산수화 된 계산 지수로 파악해볼 수 있는 명확한 척도가 될 수 있다. 부자지수의 방법은 자신의 순자산에 10을 곱하고, 이를 자신의 나이에 연간 총소득을 곱한 값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계산한다. 수식으로는 '부자지수(%)=(순자산액 × 10)÷(나이 × 연간 총소득) × 100'으로 표현한 지수이다.


(※순자산 X 10) ÷ (나이 X 연간 총소득(세전) X 100 = 부자지수(%)

※ 총자산 - 부채 = 순자산


0~50% 자산관리에 있어 문제가 많음
50~100% 자산관리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
100~150% 자산관리를 잘하는 편
150~200% 당신은 이미 부자.
※ 순자산

1. 총자산 : 오늘을 기점으로 하여 나의 순수 자산을 말하는 것이며 금융재산, 부동산재산, 현금재산, 예금재산, 펀드재산 등등등 .. 수많은 본인의 모든 총채적인 자산을 뜻하는 것이므로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통틀어 계산한다.

2. 부채 : 오늘을 기점으로하여 나의 순수 부채를 말하는 것이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학자금 대출, 마이너스 대출, 등등등.. 수많은 본인의 자산이 아니거나 갚아야 할 금액, 물건, 금융이자 등등이 이에 포함된 모든 부채에 대한 사항을 계산에 대입한다. 

※ 나이 지수 : 본인의 나이를 지수 계산식에 포함하여 본인의 나이 대비 또래보다 얼마나 건강한 부자가 될 수 있는 재테크 운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자산 지수로 측정할 수 있다.

※ 연간 총소득 : 연간 총소득은 앞서 언급했던 내용을 토대로 통장을 쪼개어 보았다면 아주 간단히 알 수가 있다. 아직 자신의 돈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 '1억을 모으는데 10년이 걸렸다. [1편]'부터 다시 보고 오도록 하자.

 

 

 

 

위의 표를 참조하여 본인의 현재 부자지수를 계산하여보자. 적용한 결과의 그 값에 따라 본인의 현재 재무상태가 명확하게 파악된다. 한마디로 본인의 재테크 상황을 거울로 마주 보는 것과 같다. 부자지수의 계산법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수입'이다. 본인의 수입이 없다면 해당 '부자지수'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자신의 정해진 월급이나 부수익, 건물의 임대료, 자산의 가치 등이 있어야 해당 지수가 성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며 돈을 벌고 소비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할 수 있는 것이겠으나 정작 어려운 것은 본인의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어렵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 정확한 자신의 자산과 부채 상황을 이 글을 읽고 있는 와중에 명확히 파악하고 대답할 수 있는 현대인이 얼마나 될까? 근로노동의 대가는 이렇게나 중요하다.

 

 

정말 볼펜과 노트를 꺼내어 계산을 해보자. 혹자는 "이런 간단한 계산식으로 내가 재테크 상황과 자산의 가치를 알 수 있겠느냐?"라고 할 수 있지만 눈으로만 대충 계산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 부자지수의 예를 들어 보자.

 

부자지수의 예시

 

여기 A, B 씨가 있다. 언뜻 보기에는 B 씨의 순자산액이 5천만 원이나 더 많고 연 수입도 A 씨보다 500만 원이나 많다.

당연히 B 씨가 자산과 연 수입이 많기 때문에 A 씨 보다 부자이지 않을까? A, B 씨의 부자지수를 계산해보자.

A씨 B씨
A씨는 30세다.

순자산액은 1억 원 있으며

연수입은 3000만 원 이다.
B씨는 50세다.

순자산액이 1.5억 원 있으며

연수입은 3500만 원이다.

두 사람의 '부자지수'는 어떻게 나올까?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을까?

 

A는 부자지수가 111%가 나왔다. 부자지수에 따르면 A는 자산관리를 잘하는 편인 사람이다.

B는 부자지수가 85%가 나왔다. 부자지수에 따르면 B는 자산관리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사람이다.

 

 

언뜻 보기에는 B 씨의 순자산액이 5천만 원이나 더 많고 연 수입도 A 씨보다 500만 원이나 많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부자지수에서 중요한 점들은,

 

첫째, 순자산액이 많을수록 부자 될 확률이 높고,

 

둘째, 소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해야 하며,

 

셋째 비슷한 자산이나 소득일 때 나이가 젊을수록 부자지수가 높게 나와 부자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한다. 무조건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부자지수가 높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부자지수는 자신의 순자산을 늘리려는 노력 해야 하며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소득을 만드는 시작을 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빠른 길이고 자신의 여러 지출들과 부채(여러 대출과 빌린 돈, 납부하지 못한 세금 등)를 줄이지 못한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한 수치로써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자.

과연 당신의 자산을 키우는 것이 빠를까? 부채를 줄이는 것이 빠를까?

많은 부자들은 항상 저축이 먼저라고 말하고 저축을 하면서 자연스레 지출을 줄여나가는 것이 부자 되는 시작이라고 말한다. 아니! 당신의 지출내역을 줄이는 것이 훨~~~씬 빠르다. 그래도 시작을 못하겠다고? 그래, 백번 양보해서 돈은 벌어서 모으면 그만이고 빚은 갚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자신의 나이는 돌이킬 수 없다."

 

아직도 20~30대가 돈 없이도 젊음으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장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한걸음 내딛는 시작이다. 이것은 40~50대도 마찬가지다 늦었다면 지금부터 실천으로 옮기자. 특히 부자지수가 50%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 투자 같은 방법을 모색할 때가 아니다. 그전에 자신의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고 본인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여 알뜰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부자지수를 통하여 나의 재정 성적표를 스스로 매겨보면 자신의 재정에서 곪아 있는 문제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나중에 나의 부모가 아픈데 병원비를 못 낸다던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비용이 없다던지, 나의 사랑하는 아이가 돈이 없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되고 나의 꿈이 돈으로 인해 좌절된다면? 당신은 그때 가서 돈을 벌고 돈 공부를 시작할 텐가? 미래의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보자. 하루는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반응형

댓글


var checkAdsenseAdsFlag = true; var checkAdsenseAdsTimer = 0; var checkAdsenseAdsCnt = 0; function checkAdsenseAds() { if(checkAdsenseAdsFlag) { if(checkAdsenseAdsTimer != 0) { clearTimeout(checkAdsenseAdsTimer); checkAdsenseAdsTimer = 0; } checkAdsenseAdsTimer = setTimeout(function() { var insAdsbygoogle = $('ins.adsbygoogle'); if(insAdsbygoogle.length > 0) { var cnt = 0; for(var i=0; i 5) insAdsbygoogle.eq(i).remove(); } } if(cnt == 0) checkAdsenseAdsFlag = false; checkAdsenseAdsCnt++; } }, 500); } }